【KBL】 12월11일 대구 한국가스공사 vs 안양 KGC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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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0 15:00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가스공사는 금요일 경기에서 경기 내내 디비에 밀리며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후반 경기의 모멘텀을 가져오며 역전승에 성공했다. 엘지에 패하며 연승이 끝났고 다소 쳐질 수 있는 분위기였는데 23득점을 기록한 이대헌의 활약이 빛났다. 할로웨이와 이대성이 부진한 경기였지만 벤치에서 나온 이대헌의 맹활약과 더불어 정효근도 특유의 다재다능함으로 팀의 역전을 이끌었다.
안양 KGC인삼공사
인삼은 지난 삼성전 승리 이후 6일을 휴식했다.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내며 1위를 질주 중인데 2위권 팀의 부진 속에 갈수록 격차를 벌리고 있다. 벤치로 내려간 배병준과 더불어 양희종과 박지훈등 좋은 벤치 자원이 충분하기에 주축 선수들의 체력 관리도 잘 되고 있고 스펠맨과 오세근의 골밑도 강력하다.
인삼의 승리를 본다. 지난 가스공사 원정에서 분패했지만 타이트한 일정의 홈팀과 달리 충분히 쉬고 나서는 경기기에 선수들이 팀 특유의 강한 압박과 트랜지션을 병행하며 경기를 이끌 것이다. 가스공사가 포워드 진의 맹활약 속에 상승세를 타긴 했지만 체력전을 유도할 인삼에 고전할 경기다.
안양 KGC인삼공사 승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