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2월18일 샌안토니오 vs 마이애미
샌안토니오 스퍼스
샌안토니오는 직전경기(12/15) 홈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12-12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3) 홈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12-111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9승19패 성적. 포틀랜드 상대로는 올시즌 에이스의 임무를 부여 받은 켈든 존슨(25득점)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고 상대에게 60.5%의 야투 성공률을 허락한 경기. 주전 빅맨 야콥 퍼들이 부상으로 결장했던 탓에 공격 리바운드 허용 이후 세컨 실점이 많았던 상황. 또한, 4쿼터(23-31) 뒷심 대결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마이애미 히트
마이애미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12/16) 원정에서 휴스턴 상대로 111-10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5) 원정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10-108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15승15패 성적. 휴스턴 상대로는 타일러 헤로(41득점)의 소나기 3점슛(10개)이 터졌고 상대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수비 전술과 선수 매치업을 가져가면서 승부처에 마지막에 웃을수 있었던 경기. 뱀 아데바요의 결장으로 리바운드 싸움에서 -11개 마진으로 밀렸지만 지미 버틀러(20득점, 7어시스트, 10리바운드)의 다재다능한 능력도 확인할수 있었으며 2대2 플레이에서 파생되는 찬스에서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 사격도 나왔던 상황. 또한, 수비에서 적극성이 살아났으며 4쿼터 승부처에 강한 뒷심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멕시코시티아레나 중립구장에서 펼쳐지는 경기다. 마이애미는 오메르 유르세븐, 게이브 빈센트를 제외한 풀전력으로 나설수 있다. 또한, 샌안토니오는 최근 2경기에서 후반전에 팀 에너지가 급격히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고 중립구장에서 경기라는 것도 샌안토니오 보다는 마이애미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마이애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맞대결에서는 샌안토니오가 (12/11) 원정에서 115-111 승리를 기록했다. 켈든 존슨(21득점)이 상대 코트를 휘젓고 다녔고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가운데 승부처에 수비의 힘을 보여준 경기. 주전 빅맨 야콥 퍼들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잭 콜린스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세컨 유닛 대결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상황. 또한, 올시즌 주전 포인트가드로 올라선 트레 존스의 노련한 경기 운영도 인상적 이였으며 벤치에서 출격한 덕 맥더멋(13득점)의 야투도 중요한 순간 마다 터졌던 승리의 내용.
반면, 마이애미는 지미 버틀러(30득점)가 분전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14개 마진으로 밀린 것이 치명타가 되었던 경기.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골밑 수비에 문제점이 나타났으며 후반전에 팀 기동력이 떨어졌던 상황. 또한, 세컨 유닛의 부진이 나타난 패배의 내용.
주전 빅맨 야콥 퍼들이 복귀하는 샌안토니오 이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샌안토니오가 밀리지 않는 만큼 핸디캡 승부에서는 샌안토니오의 손을 들어주자.
핸디캡 => 승
언더 &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