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2월18일 휴스턴 vs 포틀랜드
휴스턴 로케츠
휴스턴은 직전경기(12/16) 홈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108-11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4)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111-97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9승19패 성적. 마이애미 상대로는 케빈 포터 주니어(21득점), 제일런 그린(22득점)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승부처에 상대 가드진의 돌파 옵션과 3점슛을 막아내지 못한 경기. 상대에게 역전을 허용하는 과정에서 턴오버가 늘어났고 수비에 많은 문제점이 노출 된 상황. 또한, 세컨 유닛이 가동 될때는 유기적인 움직임 속에 2대2 플레이에서 파생 된 찬스를 만들지 못했으며 승부처를 책임질수 있는 해결사가 없었던 패배의 내용.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포틀랜드는 백투백 원정이다. 포틀랜드는 직전경기(12/17) 원정에서 댈러스 상대로 110-13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5) 원정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128-112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6승13패 성적. 댈러스 상대로는 에이스 데미안 릴라드(24득점)가 분전했지만 제라미 그랜트, 앤퍼니 사이언스의 야투가 침묵했고 수비를 생각하지 않는 득점 쟁탈전에서 상대의 돌파 옵션을 막아내지 못한 경기. 페인트존 득실점 마진에서 부족함을 보였으며 손쉬운 실점으로 연결 되는 일선에서 스틸 허용이 연속으로 나오면서 벌어 놓은 점수를 까먹었던 허용했던 상황. 다만, 경기 흐름을 반전시키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주축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모두 30분 미만으로 가져가며 후일을 도모하는 수순을 밟은 것은 최악의 순간 최선의 선택 이였다고 생각 된다.
휴스턴은 돌발변수에 대한 대처 능력이 떨어졌고 승부처 뒷심이 부족하다. 전일 경기에서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를 선택한 포틀랜드 였다는 것을 기억하자. 포틀랜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맞대결에서는 포틀랜드가 (10/29) 홈에서 125-111 승리를 기록했다. 에이스 데미안 릴라드가 결장했지만 앤퍼니 사이언스(30득점)가 승부처를 접수했고 공수를 겸장한 포워드 제라미 그랜드(15득점)의 쌍포가 터진 경기. 조쉬 하트, 유서프 너키치(27득점, 15리바운드)도 제 몫을 해냈으며 빠른 공수 전환을 통해서 승부처에 한발 먼저 앞서 나갈수 있었던 상황. 반면, 휴스턴은 케빈 포터 주니어(16득점)이 분전했지만 팀의 중심이 되어야 하는 와 제일런 그린(11득점)의 참담한 야투 효율성(4/19)이 나타났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7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올시즌 1차전 원정에서는 완패를 당했지만 휴스턴은 지난시즌 상대전 2승2패를 기록하는 과정에서 케빈 포터 주니어와 제일런 그린이 만만치 않은 상대성을 보여줬고 1차전 당시 보다는 팀 리듬이 많이 올라와 있다.
핸디캡 => 패스 또는 승
언더 & 오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