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w)】 12월18일 페퍼저축은행 vs 현대건설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페퍼저축은행은 직전경기(12/14) 홈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0-3(22:25, 21:25, 12: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0) 원정에서 리턴매치로 만난 흥국생명 상대로 1-3(14:25, 25:19, 23:25, 13:25) 패배를 기록했다. 개막 최다 연패 불명예 기록을 다시금 새롭게 갱신했고 시즌 14패 성적. KGC인삼공사 상대로는 이한비(11득점, 43.48%)가 분전했지만 니아 리드(14득점, 31.71%)의 결정력이 떨어졌던 경기. 여전히 결정적인 한 방에서 부족함을 보이는 가운데 이고은 세터의 토스 안정성에 아쉬움이 있었고 중앙 속공을 자주 사용하지 못하면서 상대 블로킹을 분산 시킬수 없었던 상황. 또한, 서브에이스(2-1) 대결에서는 우위를 보였지만 블로킹(7-8), 범실(15-11)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현대건설은 직전경기(12/15) 홈에서 리턴매치로 만난 GS칼텍스 상대로 3-1(20:25, 28:26, 25:19, 29:2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8) 원정에서 GS칼텍스 상대로 3-2(25:19, 23:25, 21:25, 25:11, 15:10)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13승 무패의 성적. GS칼텍스 상대로는 양효진이 코로나19 감염으로 결장했던 탓에 고전했지만 듀스 접전에서 고비를 이겨낸 경험이 현대건설 선수들의 높은 집중력이 나타난 경기. 야스민(31득점, 43.33%)이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황민경이 블로킹 4개 포함 18득점(54.17%0을 기록했고 양효진 대신 출전한 나현수(10득점, 45.45%)의 깜짝 활약도 나왔던 상황. 또한, 범실(20-20)은 동일했지만 블로킹(15-9), 서브에이스(7-5)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승리의 내용.
현대건설의 높은 블로킹 벽에 많은 부담을 느낄수 밖에 없는 페퍼저축은행의 모습이 나올 것이다. 현대건설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차전 맞대결에서는 현대건설이 (11/16) 홈에서 3-0(25:15, 25:17, 25:13) 승리를 기록했다. 야스민이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황연주(17득점, 43.33%)이 야스민의 공백을 최소화 했고 김연견 리베로가 단단한 방패가 되었던 경기. 양효진(13득점, 44%)이 이다현(13득점, 90.91%)과 함께 중앙에서 단단한 벽을 만들었고 정지윤(10득점, 34.78%)도 토종 아포짓의 위력을 보여준 상황.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니아 리드(14득점, 46.67%)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또한, 블로킹(0-8), 서브 에이스(0-4) 대결에서 모두 제로(0)를 기록했고 범실(13-11)도 상대 보다 많았던 패배의 내용.
1차전 맞대결에서는 현대건설이 (10/28) 원정에서 3-1(25:20, 20:25, 25:18, 25:21) 승리를 기록했다. 고예림(1득점, 10%)의 공격이 막히면서 고전했지만 3세트 부터 교체 투입 된 정지윤(9득점, 30.43%)이 막혔던 혈을 뚫어주는 활약을 펼쳤고 야스민(22득점, 44%), 양효진(21득점, 65.52%)의 득점이 폭발한 경기.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니아 리드(26득점, 36.67%, 블로킹 4개)가 왜 자신이 1라운드 1순위 선수인지 확실히 보여주는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줬고 이한비(14득점, 51.85)가 함께 분전했지만 25.93%의 그쳤던 리시브 효율성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또한, 블로킹(10-8), 범실(19-21) 대결에서는 우위를 보였지만 서브(2-6) 싸움에서 밀렸고 중고 신인 문슬기 리베로의 리시브 불안과 좁은 수비 범위 약점도 나타난 패배의 내용.
1차전에 21득점, 공격 성공률 65.52%, 2차전에서 13득점, 공격 성공률 44%을 기록한 양효진이 코로나19에 감염 되면서 정상가동 될수 없는 경기다.
핸디캡 => 승
언더 &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