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2월21일 마이애미 vs 시카고
마이애미 히트
마이애미는 직전경기(12/18) 멕시코시티아레나 중립구장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111-101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2/16) 원정에서 휴스턴 상대로 111-108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16승15패 성적. 샌안토니오 상대로는 승부처에 타일러 헤로(21득점)의 3점슛이 터졌고 상대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수비 전술과 선수 매치업을 가져가면서 4쿼터(31-17) 역전승을 기록한 경기. 뱀 아데바요(22득점, 13리바운드)가 복귀해서 건재함을 확인시켜 줬으며 지미 버틀러(26득점, 4어시스트, 5리바운드)와 뱀 아데바요의 2대2 플레이에서 파생되는 찬스에서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 사격도 나왔던 상황. 또한, 수비에서 적극성이 살아났으며 승부처에 강한 뒷심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시카고 불스
시카고는 직전경기(12/19) 원정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26-15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7) 홈에서 리턴매치로 만난 뉴욕 상대로 91-114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12승18패 성적. 미네소타 상대로는 자동문 수비가 나타나는 가운데 22개 3점슛을 53.5%의 높은 적중률 속에 허락한 경기. 니콜라 부세비치의 휴식 구간에 골밑 수비에 많은 헛점이 나타났고 론조 볼의 빈자리를 여전히 메우지 못하고 있는 상황. 또한, 나와서는 안되는 턴오버와 일선에서의 스틸 허용이후 속공으로 실점을 허용하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리지 못했던 패배의 내용.
시카고의 전력이 만만치 않지만 상대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수비 전술과 선수 매치업을 가져가는 마이애미의 시스템 농구가 홈에서는 더욱 위력을 발휘할 것이다. 마이애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맞대결에서는 시카고가 원정에서 (10/20) 116-108 승리를 기록했다. 더마 드로잔이 37득점을 폭발시키며 승부처를 지배했고 잭 라빈, 론조 볼의 공백은 알렉스 카루소, 코비 화이트, 고란 드라기치가 번갈아서 투입 되며 메웠던 경기. 부지런한 일선 압박, 빠른 페인트존 도움 수비로 공격권을 획득한 이후 속공에 의한 득점을 많이 만들어 냈던 상황. 또한, 니콜라 부세비치(15득점, 17리바운드)가 높은 에너지 레벨을 보여주며 더마 드로잔과 함께 강력한 원투 펀치의 힘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반면, 마이애미는 지미 버틀러(24득점), 타일러 헤로(23득점), 맥스 스트러스(22득점)가 동반 20득점 이상을 기록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믿었던 카일 라우리(2득점)의 컨디션 난조가 뼈아팠고 기록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시카고의 수비 조직력이 무너져 있는 타이밍 이다. 오버 경기다.
마이애미 히트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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