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리그】 12월9일 파나시나이코스 BC vs 올림피아 밀라노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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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9 01:00
파나시나이코스가 5할 승률에 성공할 수 있을까. 신체조건, 운동능력 모두 아주 준수하다는 평가 속에 밀라노와 중요한 일전을 벌인다. 네이트 월터스가 드래프트 2순위에 빛나는 데릭 윌리엄스, 드웨인 베이컨의 부담을 잘 덜고 있는데 반해 FIBA 무대에서 연일 맹활약하고 있는 마테우스 포닛카의 경기력이 아쉽게 떨어져 있다. 장점은 외곽 공격이다. 3점을 38.0%의 성공률로 집어넣고 있다. 아투라스 구다이티스, 조르지오스 파파야니스도 단단히 인사이드를 지키고 있다.
밀라노는 약체다. 3승 8패. 디테일이 너무 떨어진다. 효율은 더 낮아졌다. 2점 야투율이 17위, 3점 야투율이 18위에 불과할 정도. 이렇듯 세밀한 공격력은 딱히 찾아보기 힘들다. 수비력으로 그나마 연명하고 있지만 사실은 느린 페이스로 인한 결과에 더 가깝다. 이럴 때일수록 브랜든 데이비스, 카일 하인스 등 핵심 선수들의 역할이 중요할 수밖에 없지만 니콜로 멜리, 루이지 다토메가 노쇠한 상황에서 파나시나이코스의 운동능력을 메우긴 쉽지 않다.
파나시나이코스가 유리한 경기. 시원한 점수 차 승리 가능성이 높다. 언더 역시 좋아 보인다.
파나시나이코스 BC 승
파나시나이코스 BC 핸디캡 승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