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2월15일 샌안토니오 vs 포틀랜드
샌안토니오는 직전경기(12/13) 홈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12-11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1) 원정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115-111 승리를 기록했다. 11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온 이후3연승에 성공했으며 시즌 9승18패 성적. 클리블랜드 상대로는 올시즌 에이스의 임무를 부여 받은 켈든 존슨(21득점)이 상대 코트를 휘젓고 다녔고 승부처에 수비의 힘을 보여준 경기. 주전 빅맨 야콥 퍼들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잭 콜린스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세컨 유닛 대결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상황. 또한, 올시즌 주전 포인트가드로 올라선 트레 존스의 노련한 경기 운영도 인상적 이였으며 조쉬 리차드슨(24득점)의 야투도 중요한 순간 마다 터졌던 승리의 내용.
포틀랜드는 직전경기(12/13) 홈에서 리턴매치로 만난 미네소타 상대로 133-11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1) 홈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24-118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5승12패 성적. 미네소타 상대로는 데미안 릴라드(38득점)가 11개 3점슛을 폭발 시켰고 공수를 겸장한 포워드 제라미 그랜트(24득점)와 앤퍼니 사이언스(12득점)의 야투가 지원 되었던 경기. 유서프 너키치(14득점, 14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했으며 빠른 공수 전환을 통해서 승부처에 한발 먼저 앞서 나갈수 있었던 상황. 또한, 쉬지 않고 협력 수비를 들어가는 기동력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샌안토니오가 3연승을 기록했지만 직전경기 후반전(47-62)에 팀 에너지가 급격히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을 체크하자. 또한, 주전 빅맨 야콥 퍼들이 무릎 부상으로 이탈한 샌안토니오가 된다. 포틀랜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맞대결에서는 포틀랜드가 (11/16) 홈에서 117-110 승리를 기록했다. 에이스 자원이 되는 데미안 릴라드(22득점, 11어시스트)와 공수를 겸장한 포워드 제라미 그랜드(29득점)가 승부처를 접수했고 앤퍼니 사이언스(23득점)도 득점 지원에 참여하며 삼각편대가 동반 20득점 이상을 기록한 경기.
반면, 샌안토니오는 백투백 원정이였던고 15개 3점슛을 46.9%의 높은 적중률 속에 허락하는 수비에서 문제점이 나타난 경기. 주전 빅맨 야콥 퍼들(31득점, 14리바운드)의 휴식구간이 문제가 되었고 상대의 2대2 공격 옵션에 대한 수비가 미흡했던 상황. 또한, 공격 리바운드 허용 이후 세컨 실점이 많았으며 19개 턴오버를 쏟아낸 패배의 내용.
3연승의 과정에서 한 박자 빠른 스크린 우회 기동 능력이 나타난 샌안토니오 이고 홈경기 일정에 있다는 것을 핸디캡 승부에서 반영해야 한다.
핸디캡 =>승
언더&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