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VEL 리옹 - 빌뢰르반 (리그 13위)

직전 파르티잔(91-87 / 승)과의 경기.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던 경기였다. 의외로 리옹이 3점 효율 44%를 기록하며 3점 11개를 꽃아 넣는 이변을 연출했다. 또한 78.6%의 뛰어난 2점 효율까지 선보이면서 파르티잔을 꺾을 수 있었다.

비록 직전 경기에서 뛰어난 3점 효율을 보여줬지만, 리옹은 리그 내 꼴찌를 기록하는 외곽 약세가 두드러지는 전력이다. 더욱이 상대할 올림피아코스는 리그 5위 안에 들 정도로 외곽 효율까지 뛰어난 팀. 더하여 올림피아코스는 오펜스뿐만 아니라 내, 외곽 디펜스 능력도 리그 최고 수준으로 통하는 전력이다. 리옹이 공수 모든 면에서 특히 외곽 구도에서는 더더욱 올림피아코스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기는 더욱 힘들 공산이 크다.

더하여 인사이드 구도도 마찬가지다. 올림피아코스는 오히려 인사이드 강점이 더욱 뛰어난 전력이다. 전반적인 높이 싸움과 리바운드 쟁탈전까지 리옹이 모든 면에서 밀리는 구도인 것도 사실. 무엇보다 올림피아코스의 핵심 전력인 벤젠코프(F)의 뛰어난 기동성과 페인트 존 장악 능력을 당해낼 수 있는 선수 구성이 부족한 리옹이다. 이번 홈 일정은 리옹에게 다소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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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 명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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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아코스 BC (리그 2위)

직전 페네르바체(94-67 / 승)와의 경기. 치열한 내, 외곽 대결이 이어졌다. 전반적인 야투 효율에서 올림피아코스가 확연히 앞서는 모습을 보였다. 영리한 앤드원 플레이를 통한 자유투 득점으로도 차이를 벌리며 완벽한 승리를 거두었다.

여전히 팀의 핵심인 벤젠코프(F)와 솔루카스(G)의 내, 외곽 활약이 인상적이다. 상대할 리옹에서는 이 두 핵심 전력의 질주를 제어할 수 있을 만한 채널이 전무한 상황. 무엇보다 외곽 생산성에서 양팀이 큰 차이를 드러내는 만큼 뛰어난 디펜스 효율까지 갖춘 올림피아코스가 솔루카스(G)를 필두로 어렵지 않게 외곽을 장악하며 경기를 안정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인사이드 구도는 굳이 언급을 하지 않더라도 올림피아코스의 압승이 예상되는 구도다. 리옹도 나름의 뛰어난 인사이드 강점을 지닌 팀이지만, 리그 최정상 수준의 인사이드 오펜스와 디펜스 효율을 선보이는 전력이다. 직전 페네르바체 조차도 인사이드에서는 극명한 약세를 드러냈을 정도. 인사이드 구도에서는 별다른 변수 없이 무난하게 올림피아코스가 주도권을 확실하게 쥘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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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 명단: 없음

베팅 방향

언오버 기준점 159.5점에서 올림피아코스의 뛰어난 내, 외곽 득점력과 리옹의 기본적인 인사이드 효율 등을 고려한다면 오버 접근이 합리적이다. 올림피아코스의 승으로 가닥을 잡아보자. 먼저 인사이드에서의 격차가 상당하다. 올림피아코스는 단순히 오펜스 능력만이 좋은 전력이 아니다. 내, 외곽에서의 모든 디펜스 효율이 리그 최고 수준으로 뛰어난 전력. 현재 리그 2위에 오를 수 있는 원동력이다. 현재 리옹의 선수 구성과 인사이드 구도에서는 이런 올림피아코스의 인사이드 디펜스를 감당할 수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 더욱이 리그 최저 수준의 외곽 득점력이 승패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요소로 작용할 것. 올림피아코스는 외곽 득점력 조차 리그 5손가락 안에 드는 전력이다. 특히 내, 외곽에서 활약하는 벤젠코프(F)와 솔루카스(G)를 보유한 것이 가장 큰 강점 중 하나. 이 두 핵심 원 투 펀치를 막아낼 수 있는 채널이 전무한 리옹이기도 하다. 선수 구성과 전반적인 구도 등 모든 면에서 확실하게 압도할 수 있는 전력인 올림피아코스의 승과 +6.5점의 핸디도 올림피아코스의 승을 추천한다.

전반적인 기준점과 배당 효율이 잘 빠진 경기다. 올림피아코스의 핸디 승과 오버 접근을 적극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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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줄 요약

[일반] 올림피아코스 BC 승 (3순위)

[핸디캡 / +6.5] 올림피아코스 BC 승 (1순위)

[언더오버 / 159.5] 오버 (2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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