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2월4일 유타 재즈 vs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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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3 21:00
유타 재즈
유타는 백투백이지만 홈 연전이기에 부담은 덜 하다. 마이크 콘리와 루디 게이등 베테랑 선수들이 부상으로 최근 결장 중이지만 섹스턴이 콘리의 공백을 잘 메워주고 있고 비즐리와 홀든터커등이 벤치에서 제 몫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 22득점 8리바운드 이상을 평균적으로 해주는 마카넨이 득점과 리바운드, 어시스트와 필드골 성공률, 출전시간까지 모든 부분에서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포틀랜드는 3연패를 당하며 승률이 5할로 떨어졌다. 릴라드의 결장 기간에도 나름 잘 버텼는데 시즌 첫 위기를 맞았다. 그래도, 그랜트와 사이먼스 듀오의 경기력은 꾸준하다. 사이먼스는 커리와 하든, 탐슨등 리그 최고의 선수들만이 갖고 있는 1경기 3점슛 9개 이상을 벌써 4차례나 해냈고 그랜트는 1옵션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
유타의 승리를 본다. 포틀랜드가 충분히 쉬고 나서는 경기로 일정 상에서 나은 것이 사실이다. 또, 주전 구간에서 그랜트와 사이먼스, 너키치등이 상대에게 리드를 내주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포틀랜드는 벤치 뎁스가 떨어지는 팀으로 막강 벤치를 가동하는 유타 상대로 열세가 예상된다. 출전 시간을 충분히 가져가며 성장한 선수들이 즐비한 유타가 벤치의 우세 속에 경기의 분위기를 주도할 것이다.
유타 재즈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