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2월 8일 멤피스 그리즐리스 vs 오클라호마
멤피스 그리즐리스
멤피스는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12/6) 홈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101-9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5) 원정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22-112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15승9패 성적. 마이애미 상대로는 자 모란트, 자렌 잭슨 주니어가 추가적으로 결장했지만 타이어스 존스(28득점, 10어시스트)의 다재다능한 능력이 나타나는 가운데 딜런 브룩스(17득점)가 당분간 출전이 어려워진 주득점원 데스먼드 베인의 공백을 최소화 했던 경기. 주전 빅맨 스티브 아담스가 부상에서 돌아와 골밑을 사수했으며 자렌 잭슨 주니어의 공백을 메우는 산티 알다마(18득점, 10리바운드)의 높은 운동에너지도 나타난 상황. 또한, 진흙탕 수비 농구 대결로 끌고가다가 승부처에는 빠른 공수 전환을 통해서 상대의 수비가 정돈이 되기 전 찬스를 만들어냈던 승리의 내용.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오클라호마는 직전경기(12/6) 원정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21-11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4) 원정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35-128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11승13패 성적. 애틀란타 상대로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35득점)가 2경기 연속 30득점 이상을 기록했고 조쉬 기디(17득점) 포함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경기. 세컨 옵션이 되는 루겐츠 도트(11득점, 10리바운드)가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뿜어냈으며 승부처에 리바운드와 박스아웃 등 기본에 충실했던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상황. 또한, 외곽슛만 고집하지 않고 적극적인 골밑 돌파로 상대 수비의 허를 찔렀던 승리의 내용.
직전경기에서 휴식을 취한 자 모란트, 자렌 잭슨 주니어가 연속되는 원정경기 일정을 소화하면서 피로가 누적 된 오클라호마 수비를 괴롭힐 것이다. 멤피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맞대결에서는 멤피스가 (11/19) 홈에서 121-110 승리를 기록했다. 는 슈퍼스타로 성장한 자 모란트(28득점, 8어시스트, 10리바운드)의 다재다능한 능력이 나타나는 가운데 데스먼드 베인(24득점)을 비롯한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블록 머신' 자렌 잭슨 주니어가 4~6개월 이탈하게 되는 상황에서 산티 알다마, 브랜든 클라크가 높은 에너지를 뿜어내며 4번 포지션에서 알토란 활약을 해냈고 스티브 아담스의 골밑 수비 능력도 돋보인 상황.
반면, 오클라호마는 옵션이 되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37득점)와 조쉬 기디(16득점, 4어시스트, 7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세컨 유닛 싸움에서 밀린 경기. 한때 15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을 당했으며 승부처에 속공을 많이 허용하는 가운데 주전 프런트코트 싸움에서도 부족함을 보였던 상황. 다만, 세컨 옵션이 되는 루겐츠 도트(21득점)의 득점력이 살아났고 베스트5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1차전에서 오클라호마가 패배를 당했지만 15점차 리드를 잡고 있었던 시간도 있었다는 것을 체크하자.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승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