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스키 바스코니아

홈팀 바스코니아가 바이에른 뮌헨을 홈으로 초대한다. 성적은 6승 5패. 인사이드 무게감은 아주 높은 편이다. 스티븐 엔노치를 비롯한 주요 선수들의 역할 역시 기대이상이다. 괜히 유로리그 득점 1위가 아니다. 평균 87.0점을 넣고 있는데 아주 인상적인 수치가 아닐 수 없다. 공수 밸런스도 훌륭하다. 물론, 수비력이 떨어지긴 하지만 상대가 바이에른 뮌헨이라면 크게 걱정할 이유는 없다. 마커스 하워드, 피에이라 앙리 등 제 몫을 해낼 만한 선수들이 차고 넘친다.

​

바이에른 뮌헨 BC

바이에른 뮌헨은 빈공이 아쉽다. 평균 75.8점에 그쳐 있다. 다행히 마카비 텔 아비브를 꺾고 1승을 추가했다. 느린 템포와 더불어 지역방어의 역량이 뛰어나지만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공격력이 약점으로 통한다. 코리 왈덴, 캐시우스 윈스턴, 제이슨 조지 등이 훌륭한 활약을 펼치고 있고 폴 집서, 아이작 봉가 등 NBA 무대를 누빈 독일 출신 선수들도 로스터를 지키고 있다. 나클라스 윔버그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다만, 프레디 길라스피가 지키는 인사이드는 약점이 분명하다.

홈팀이 유리한 흐름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 체급 차이가 그만큼 크다. 바스코니아의 6점 차 이내 승리 가능성이 높다.

사스키 바스코니아 승

바이에른 뮌헨 BC 핸디캡 승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