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w)】 12월17일 KGC인삼공사 vs 흥국생명

경기분석

【V-리그(w)】 12월17일 KGC인삼공사 vs 흥국생명

관리자 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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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KGC 인삼공사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12/14) 원정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3-0(25:22, 25:21, 25:1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9) 원정에서 도로공사 상대로 2-3(14:25, 25:19, 27:29, 26:24, 10:15)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5승8패 성적. 페퍼저축은행 상대로는 팀이 그토록 기다리던 이소영(15득점, 55.56%)의 부활이 나왔고 엘리자벳(20득점, 47.06%)도 해결사로서 자신의 몫을 해냈던 경기. 서브에이스(1-2) 숫자에서는 밀렸지만 정확한 목적타 서브를 구사하며 상대가 편한 공격을 하지 못하게 만들었고 박은진(8득점, 71.43%은 상대의 블로킹을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한 공격을 선보였던 상황. 또한, 선발 출전한 박혜민 대신 채선아(6득점, 85.71%)를 투입해서 리시브 라인을 안정화 하고 상대 허를 찌르는 성공률 높은 공격을 만들었던 것도 3-0, 셧아웃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다.



인천 흥국생명 핑크 스파이더스


흥국생명은 직전경기(12/13) 홈에서 도로공사 상대로 3-2(20:25, 27:29, 25:19, 26:24, 15: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0) 홈에서 리턴매치로 만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3-1(25:14, 19:25, 25:23, 25:13)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11승3패 성적. 도로공사 상대로는 상대의 블로킹 벽에 막히며 1,2세트를 내줬지만 3세트 부터 유효 블로킹이 늘어나고 범실 관리가 효과적으로 되면서 짜릿한 리버스 스윕 승리를 기록한 경기. 김연경(28득점, 45%)이 게임 체인저로 나섰고 엘레나(25득점, 34.92%)의 지원 사격도 나왔던 상황. 또한, 미들블로커 이주아(15득점, 55%, 블로킹 4득점)과 김다솔 세터의 호흡도 좋았으며 블로킹(7-16), 서브에이스(2-3) 대결에서는 밀렸지만 범실(22-33)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던 승리의 내용. 


 


흥국생명이 좌우날개의 화력대결 구도에서 우위에 있다. 흥국생명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차전 맞대결에서는 흥국생명이 (11/18) 홈에서 3-0(25:22, 25:20, 28:26) 승리를 기록했다. 김연경(18득점, 45.71%)와 엘레나(22득점, 44.44%)의 쌍포가 폭발하는 가운데 블로킹(5-5)은 동일 했지만 서브(4-2)와 범실(16-19)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고 50.82%의 시즌 하이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반면, KGC인삼공사는 엘리자벳(23득점, 39.22%), 이소영(10득점, 40.91%)이 분전했지만 좌우날개 싸움에서 득점과 공격 성공률이 모두 상대 보다 부족했던 경기.



1차전 맞대결에서는 흥국생명이 (10/29) 원정에서 3-0(27:25, 25:20, 25:18) 승리를 기록했다. 김연경(14득점)이 54.55%의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고 엘레나(20득점,45.71%, 서브에이스 3개)가 외국인 선수 대결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경기. 반면, KGC인삼공사는 엘리자벳(15득점, 40.54%)이 혼자서만 6개 범실을 기록하는 가운데 끊어줘야 할 때 결정을 못 해줬고 이소영(13득점, 32.14%)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고의정, 박혜진의 침묵으로 나머지 한쪽 날개가 침묵한 경기.



1,2차전 당시와 비교해서 토종 선수들의 경기력이 올라와 있는 KGC인삼공사가 된다. 풀세트 접전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고 생각된다.



핸디캡 => 승 또는 패스


언더 &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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