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1월 26일 피닉스 선즈 vs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피닉스 선즈
피닉스는 직전경기(11/23) 홈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115-10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1) 홈에서 뉴욕 상대로 116-95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1승6패 성적. LA레이커스 상대로는 크리스 폴과 주전 포워드 자원이 되는 캐머런 존슨이 부상으로 연속 결장했지만 카메론 페인(11득점, 7어시스트)이 크리스 폴의 공백을 매웠고 16개 3점슛을 47.1%의 적중률 속에 기록한 경기. 데빈 부커(25득점)가 승부처에 에이스의 임무를 다했고 미칼 브릿지스(25득점)의 에너지도 넘쳤던 상황. 또한, 주전 빅맨 디안드레 에이튼(14득점, 15리바운드)이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4개 마진을 기록했던 승리의 내용.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디트로이트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11/24) 원정에서 유타 상대로 125-11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3) 원정에서 덴버 상대로 110-108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5승15패 성적. 유타 상대로는 케이드 커닝햄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벤치에서 출격한 알렉 버크스(18득점)와 마빈 베글리3세(19득점)가 2경기 연속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고 유망주들의 집합체가 되는 디트로이트에 경험을 더하기 위해서 영입한 보얀 보그다노비치(23득점)의 외곽포가 지원 된 경기. 케빈 녹스(21득점)의 넘치는 에너지도 인상적 이였으며 적극적인 골밑 돌파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던 상황. 또한, 루키시즌 팀의 선발 백코트 자원으로 낙점 된 제이든 아이비(16득점, 6어시스트)도 다재다능한 능력을 펼치며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준 승리의 내용.
크리스 폴을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의 복귀는 없지만 연속 되는 홈경기 일정을 맞이한 피닉스의 3점슛이 로테이션 수비에 문제가 있는 디트로이트를 상대로는 높은 적중률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피닉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피닉스 선즈 승 또는 패스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