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은 직전경기(12/1) 홈에서 도로공사 상대로 1-3(11-25, 21:25, 25:22, 20: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7) 원정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1-3(20:25, 14:25, 25:22, 13:25)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11패 성적. 도로공사 상대로는 커리어 하이 득점을 기록한 이한비(18득점, 41.18%)가 결정적인 한 방에서 상대 외국인 선수에게 밀렸던 경기. 이고은 세터의 토스 안정성에 아쉬움이 있었고 중앙 속공을 자주 사용하지 못하면서 상대 블로킹을 분산 시킬수 없었던 상황. 또한, 서브에이스(6-5)는 상대 보다 많았지만 블로킹(8-12), 범실(27-13)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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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은 직전경기(12/2) 원정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3-1(25:20, 39:41, 25:18, 25:2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9) 홈에서 GS칼텍스 상대로 2-3(20:25, 17:25, 25:20, 25:22, 8:1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8승3패 성적. IBK기업은행 상대로는 2세트 길었던 듀스 접전에서 세트를 빼앗기며 위기를 맞이했지만 김연경(25득점, 37.29%), 엘레나(26득점, 39.62%)의 좌우 쌍포가 터졌던 경기. 이주아(13득점, 31.58)가 중요한 순간 블로킹으로 상대 공격수를 돌려세우며 7개의 블로킹을 기록했던 상황. 또한, 서브에이스(2-2), 범실(24-24)은 동일했지만 블로킹(14-11)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던 승리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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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 맞대결에서는 흥국생명이 (10/25) 홈에서 3-0(25:16, 25:16, 25:16) 승리를 기록했다. '배구여제' 김연경(18득점)이 무려 71.43%의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고 김다은(14득점, 48%)은 상대의 블로킹을 두려워하지 않는 패기를 보여준 경기. 엘레나(10득점, 34.78%)도 공격 성공률에 아쉬움이 있었지만 수비에서 몸을 날려 공을 살리고 강력한 스파이크 서브로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렀던 상황.반면, 페퍼저축은행은 니아 리드(9득점, 28.57%)가 이고은 세터와 호흡이 맞지 않았고 팀은 23.66%의 공격 성공률에 그쳤던 경기. 부상 후유증에서 자유로울수 없는 이한비(5득점, 12%)의 모습도 나타났으며 중고 신인 문슬기 리베로의 리시브 불안과 좁은 수비 범위 약점도 나타난 상황. 또한, 서브 에이스(5-5) 숫자는 동일했지만 블로킹(4-7), 범실(18-17) 싸움에서 밀렸고 속공에 의한 득점이 단 1득점 이였다는 것도 반성이 필요하다.좌우날개의 화력대결에서 흥국생명이 우위에 있는 경기다. 흥국생명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흥국생명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