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한국은 가나 전에서 압도적인 점유율 우위와 두배 가까운 슈팅을 시도하고도 2대3으로 패배했다.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조규성이 두 차례나 골로 만들었지만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때문에, 이 경기에서 이기지 못하면 탈락이 확정되고 이겨도 가나와 우루과이의 결과를 확인해야 하는 입장이다. 김민재가 부상을 안고 뛰는 상황에서 출전이 불투명하긴 하지만 황희찬이 팀 훈련을 소화했기에 이 경기 출전이 가능한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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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포르투갈은 가나와 우루과이 상대로 연승에 성공하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또, 골 득실에서 +3으로 앞서가기에 이 경기를 패해도 1위 가능성은 매우 높다. 토너먼트를 위해 굳이 풀 전력으로 나설 이유가 없는 상황이다. 페르난데스와 실바, 호날두와 후벵 디아스등 출전 시간이 길었던 주축 선수들 대신 안드레 실바와 호르타, 하무스와 주앙 팔리냐등이 나설 가능성이 높다.

한국의 승리를 본다. 프랑스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빠르게 16강을 확정한 강팀은 마지막 경기에 전력을 다할 이유가 없다.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이 대거 나설텐데 벼랑 끝에 몰린 한국이 충분히 이변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본다. 손흥민이 부상에도 상대 수비 한 두명을 늘 달고 있기에 황희찬과 이재성, 이강인등 2선이 충분히 기회를 만들 것이다.

한국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