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12월3일 대구한국가스공사 vs 안양KGC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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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3 10:00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가스공사는 홈에서 열린 KCc 전을 승리하고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우승후보라는 시즌전 평가와 달리 최악의 1라운드를 보냈지만 최근 반등에 성공했다. 이대성 의존도가 컸던 상황을 벗어나 최고의 3점슈터 자리를 찾은 전현우가 핫핸드를 보여주고 있고 신승민과 이대헌도 내,외곽에서 활약 중이다. 정효근만 폼을 끌어올리면 중위권 이상도 가능하다.
안양 KGC인삼공사
인삼은 23득점 동반 더블더블에 성공한 오마리 스펠맨을 앞세워 케이티 원정에서 재역전승했다. 외곽 야투가 터지지 않은 스펠맨이었는데 그로 인해 공격 루트를 바꿔 골밑을 공략한게 효과적이었다. 2라운드 MVp에 다가가고 있는 변준형은 그 경기에서도 6개의 어시스트 포함 16득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가스공사의 승리를 본다. 인삼이 리그 선두고 최근 길게 연승을 이어가고 있지만 가스공사도 충분히 해볼만 하다. 오세근의 골밑 득점이 줄어든 인삼은 외곽 야투 의존도가 큰데 전현우와 차바위가 버티는 가스공사 외곽이 밀릴 이유가 없다. 또, 할로웨이가 탄탄한 상체로 버티는 힘이 좋은 선수기에 스펠맨의 골밑 침투를 막아낼 것이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