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w)】 11월25일 흥국생명 vs 현대건설
흥국생명은 직전경기(11/22) 원정에서 도로공사 상대로 3-1(27:25, 25:19, 22:25, 25:1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8) 홈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3-0(25:22, 25:20, 28:26) 승리를 기록했다. 5연승 흐흠 속에 시즌 7승1패 성적. 도로공사 상대로는 김연경(14득점, 33.33%)의 공격 성공률이 다른 경기들 보다 떨어졌지만 엘레나(30득점, 43.10%)가 확실한 결정력을 보여준 경기. 김미연(2득점, 22.22%)이 상대 블로킹에 막히자 3세트 부터 교체 투입 된 김다은(16득점, 41.94%)이 본인의 한 경기 최다 득점을 올리며 팀이 승리하는 데 큰 역할을 해냈던 상황. 또한, 블로킹(8-13) 대결에서 밀렸지만 서브에이스(3-2)가 상대 보다 1개 더 많았고 범실(17-25) 관리가 좋았던 승리의 내용.
현대건설은 직전경기(11/20) 홈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3-0(25:21, 25:22, 25:2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6) 홈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3-0(25:15, 25:17, 25:13)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8승 무패의 성적. 홈경기 20연승에 성공하게 된 IBK기업은행 상대로는 야스민(22득점, 47.37%)이 부상에서 돌아와 승부처에 해결사가 되었고 김연견 리베로가 단단한 방패가 되었던 경기. 양효진(15득점, 54.55%)이 이다현(5득점, 66.67%)과 함께 중앙에서 단단한 벽을 만들었고 고예림(8득점, 44.44%)의 부활도 나왔던 상황. 또한, 블로킹(6-6)이 동일했고 상대 보다 범실(17-11)이 많았지만 서브에이스(5-3) 대결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릴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김연경 복귀 효과가 팀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주고 있는 흥국생명 이지만 김다은, 김미연과 중앙 미들블로커 선수들은 현대건설의 높은 블로킹 벽에 많은 부담을 느낄수 밖에 없는 전력 이다. 또한, 현대건설은 야스민이 돌아왔다. 현대건설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맞대결에서는 현대건설이 (11/1) 홈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3-1(25:23, 21:25, 25:18, 25:12) 승리를 기록했다. 고예림(5득점, 25%)의 공격이 막히면서 고전했지만 교체 투입 된 정지윤(4득점, 44.44%)이 막혔던 혈을 뚫어주는 활약을 펼쳤고 야스민(25득점, 42.55%), 양효진(17득점, 51.72%)의 득점이 폭발한 경기. 반면, 흥국생명은 김연경(15득점, 32.56%)과 엘레나(15득점, 45.45%)가 분전했지만 김다은, 김미연의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25%의 낮은 리시브 효율성에 그쳤던 경기. 이주아(10득점, 60%)는 자신의 몫을 해냈지만 선발 출전한 김나희와 교체 출전한 안혜림이 현대건설 중앙 미들블로커와 싸움에서 한계를 나타낸 상황. 또한, 블로킹(4-7), 서브에이스(3-10), 범실(28-16) 싸움에서 모두 밀렸던 패배의 내용.
직전경기에서 본인의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기록한 김다은이 힘을 낸다면 1차전 보다 흥국생명이 현대건설을 많이 괴롭힐수 있고 흥국생명의 홈경기가 된다.
핸디캡=>승 또는 패스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