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11월29일 삼성화재 vs 한국전력

경기분석

【V-리그】 11월29일 삼성화재 vs 한국전력

관리자 0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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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삼성화재는 직전경기(11/25) 홈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0-3(18:25, 24:26, 24:2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2) 원정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3-0(26:24, 25:19, 25:23)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2승7패 성적. 대한항공 상대로는 이크바이리(14득점, 40.63%)와 트레이드 이후 두번째 경기를 소화한 김정호(8득점, 33.33%)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고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이 나오지 않은 경기. 1세트는 한 번 내준 분위기를 뒤집지 못하며 무기력하게 끌려다녔고 듀스 접전을 만들어 낸 2,3세트는 상대가 범실로 자멸할수도 있었던 상황에서 좌우 날개의 결정력이 떨어졌던 상황. 또한, 범실(19-26)은 적었지만 블로킹(8-14) 대결에서 밀리고 서브에이스(2-8) 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패배의 내용.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한국전력은 직전경기(11/26) 홈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3-0(25:21, 27:25, 25:1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3) 홈에서 OK저축은행 상대로 1-3(29:27, 19:25, 17:25, 20:25)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5승4패 성적. KB손해보험 상대로는 타이스(23득점, 58.62%)기 해결사가 되는 가운데 중앙에서 신영석(11득점, 80%)이 블로킹 2개를 잡아내는 가운데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친 경기. 이전경기에서 24.68%에 그쳤던 리시브 효율성을 50% 끼지 끌어올렸고 상대 허를 찌르는 토스를 하승우 세터가 보여준 상황. 또한, 블로킹(10-5), 서브에이스(4-1), 범실(20-24) 싸움에서 모두 우위를 점령했던 승리의 내용.

삼성화재는 이크바이리가 2세트 후반 부터는 페이스가 떨어지는 모습을 연속해서 보여주고 있고 토종 윙스파이커 자원들이 세트별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기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랠리 상황에서 세터가 첫 번째 터치를 가져가면 누군가가 와서 토스를 해줘야 하는데 리베로와 미들블로커 선수들의 이단연결이 부정확한 모습. 한국전력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맞대결에서는 한국전력이 (11/10) 홈에서 3-0(25:12, 25:22, 26:24) 승리를 기록했다. 하승우 세터와 서재덕, 공재학, 이지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지만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3개 후위공격: 5개 블로킹: 3개)을 기록한 타이스(24득점, 52.94%)가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해낸 경기. 서재덕의 결장 공백을 임성진(9득점, 66.67%)이 최소화 했고 김광국 세터가 신영석(4득점, 100%), 박찬웅(6득점, 100%)의 중앙 공격 옵션에서 100% 공격 성공률을 이끌어내면서 상대 블로킹을 흔들수 있었던 상황.

반면, 삼성화재는 이크바이리(13득점, 30%)의 공격 성공률이 바닥을 쳤고 토종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 선발 출전한 노재욱 세터가 3세트를 좋았지만 1,2세트는 토스가 흔들렸고 13명의 선수를 기용하며 분위기 전환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였던 상황. 또한, 블로킹(1-8), 서브 에이스(4-6) 대결에서 밀리는 가운데 점수 차를 떠나 선수들이 자신감이 떨어진 모습을 종종 보였던 패배의 내용.

신영석이 중앙에서 국가대표 미들블로커의 위력을 선보이기 시작했으며 리시브 라인이 안정감을 되찾은 한국전력 이다.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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