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11월24일 서울SK vs 울산모비스
서울SK는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11/20) 홈에서 수원 KT 상대로 69-8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9) 홈에서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76-81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4승8패 성적. 수원 KT 상대로는 자밀 워니(15득점, 10리바운드), 허일영(16득점)이 분전했지만 종아리 부상을 당한 김선형이 14분여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하지 못하면서 공격을 풀어줄수 있는 선수가 없었던 경기. 식스맨들의 경기력도 이날 경기에서는 신통치 않았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6개 마진으로 밀렸던 상황. 또한, 활동량에서 밀렸던 탓에 속공 실점과 리바운드 허용 후 실점이 많았던 패배의 내용.
울산 모비스는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11/20) 홈에서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85-7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9) 홈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86-77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8승4패 성적. 한국가스공사 상대로는 저스틴 녹스 대신 영입이 확정 된 심스가 비자 문제로 결장했지만 게이지 프림(24득점, 15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한 경기. 함지훈, 장지석이 골밑에서 힘을 내면서 토종 빅맨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할수 있었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15개 마진을 기록한 상황. 또한, 이우석(24득점)이 3점슛 3개를 성공시키는 가운데 뛰어난 운동 능력을 선보였고 김영현(9득점)의 지원 사격이 나오면서 상대의 추격에서 벗어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특이사항*
울산 모비스는 저스틴 녹스의 부상으로 인해 대체 외국인 선수로 심스를 영입했다. 심스는 2013∼2014시즌부터 4시즌 동안 NBA에서 활약한 이후 스페인, 이탈리아 리그를 경험한 베테랑 빅맨(2m8)자원 으로서 2020∼2021시즌에는 KBL에서 전자랜드 소속으로 평균 14.5득점, 1.6어시스트, 7.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국내리그에서 검증이 끝난 선수다. 또한, 16일 입국 했다.
서울SK는 2019-20시즌 팀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수비 5걸과 식스맨상을 동시에 수상한 최성원이 상무에서 돌아왔고 모비스는 박준은이 상무에서 돌아왔다. 최성원은 즉시 전력감이 되며 부상으로 개점휴업 상태에 있던 지난시즌 MVP 최준용이 경기 당일 울산모비스와 경기 출전 여부를 결정한다는 소식. 서울SK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맞대결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10/25) 원정에서 97-84 승리를 기록했다. 론제이 아바리엔토스(23득점, 4어시스트, 3스틸), 게이지 프림(26득점), 저스틴 녹스(10득점)로 구성 된 외국인 선수 3인방이 뛰어난 활약을 보인 경기. 반면, 서울SK는 백투백 원정이였고 자밀 워니(29득점, 7리바운드), 김선형(8득점, 11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고 상대에게 10개 3점슛을 47.6%의 적중률 속에 허락한 경기.
자밀 워니를 상대로 게이지 프림의 파울관리 미숙의 문제점이 붉어져 나올수 있다고 생각되는 경기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