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w)】 12월1일 페퍼저축은행 vs 한국도로공사
페퍼저축은행은 직전경기(11/27) 원정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1-3(20:25, 14:25, 25:22, 13:25) 패배를 기록했으며이전경기(11/24) 원정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1-3(25:20, 24:26, 14:25, 19:25)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10패 성적. IBK기업은행 상대로는 니아 리드(17득점, 33.33%)가 분전했고 범실(16-23) 싸움에서 힘을 내면서 먼저 1세트를 가져올수 있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결정력이 떨어졌던 경기. 이고은 세터의 토스 안정성에 아쉬움이 있었고 중앙 속공을 자주 사용하지 못하면서 상대 블로킹을 분산 시킬수 없었던 상황. 또한, 블로킹(5-12), 서브에이스(3-4) 싸움에서 밀렸고 이날 경기 패배후 김형실 감독이 자진 사퇴를 하면서 팀 분위기는 더욱 떨어지게 되었다.
도로공사는 직전경기(11/26) 원정에서 GS칼텍스 상대로 3-0(25:19, 25:22, 25:2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2) 홈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1-3(25:27, 19:25, 25:22, 13:25)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5승4패 성적. GS칼텍스 상대로는 배유나(18득점, 59.26%)가 중앙과 오른쪽에서 가리지 않고 GS칼텍스 코트의 빈 곳을 노렸고 정대영(9득점, 28.57%)이 공격성공률은 떨어졌지만 블로킹 6개를 잡아낸 경기. 임명옥 리베로가 25차례 디그 시도에서 23개를 잡아내는 그물망 수비력을 선보이면서 박정아(12득점, 29.41%), 카타리나 요비치(14득점, 25.53%)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지는 상황에서도 랠리 이후 득점의 주인공은 도로공사가 될수 있었던 상황. 또한, 범실(17-15)은 상대 보다 많았지만 블로킹(13-8), 서브에이스(4-1)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하고 51.67%의 높은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베테랑 선수들이 많은 도로공사에게 꿀맛 같은 휴식 시간이 주어진 이후 맞이하게 되는 경기 일정 이다. 또한, 도로공사는 정대영이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시작한 모습. 도로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맞대결에서는 도로공사가 (11/9) 홈에서 3-0(25:19, 25:23, 25:12) 승리를 기록했다. 박정아(14득점, 51.85%)와 카타리나 요비치(19득점, 42.11%)의 좌우날개가 동시에 터졌던 경기. 리시브 85.71%, 디그 100% 성공률을 기록한 임명옥 리베로를 중심으로 팀은 64.71%의 높은 리시브 효율성과 함께 75번의 디그 시도 중 71번을 걷어 올리는 그물망 수비력을 보여준 상황.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니아 리드(16득점, 38.46%)가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고 범실(13-13) 숫자는 동일했지만 블로킹(1-9), 서브에이스(0-3) 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패배의 내용.
페퍼저축은행이 1세트를 빼앗기게 된다면 그대로 무너질 위험성이 높은 타이밍에 걸린 경기다. 도로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