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2월 12일 수원 한국가스공사 vs 서울 SK
한국가스공사는 직전경기(2/5) 홈에서 원주 DB 상대로 96-9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3) 홈에서 창원 LG 상대로 86-80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8승21패 성적. 원주 DB 상대로는 이대헌(17득점)이 2경기 결장후 복귀했고 앤드류 니콜슨(28득점, 11리바운드)이 '득점기계'의 부활을 선언한 경기. 목 밑으로 담이 심하게 온 두경민이 결장했지만 김낙현(19득점, 11어시스트)이 백코트 싸움에서 차바위가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높은 에너지 레벨을 선보인 상황. 또한, 전현우(14득점)의 지원 사격이 팀에 활력소가 되어준 승리의 내용.
서울 SK는 직전경기(2/6) 홈에서 수원 KT 상대로 80-7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4) 원정에서 전주 KCC 상대로 86-72 승리를 기록했다. 12연승 흐름 속에 시즌 30승8패 성적. 수원 KT 상대로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16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자밀 워니(27득점, 13리바운드)의 폭발이 나온 경기. 김선형(22득점), 최준용(16득점, 15리바운드), 안영준(11득점)이 모두 제 몫을 해냈으며 속공으로 손쉽게 득점을 생산했던 상황. 또한, 홈경기 9연승과 함께 시즌 12연승으로 구단 최다 연승 신기록을 작성했던 하루.
서울 SK는 코로나 확진자 3명이 나왔다. 무시할수 없는 전력누수가 된다. 한국가스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 SK가 (1/24) 홈에서 97-87 승리를 기록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무려 +21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자밀 워니(37득점, 11리바운드)의 대폭발이 나온 경기.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27득점)과 두경민(17득점, 7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김낙현(무득점)이 스크린을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발목을 삐끗하며 12분여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할수 없었고 이대헌도 3쿼터 스틸 과정에서 손가락 탈구 부상을 당하며 14분여 출전시간 밖에 소화할수 없었던 경기.
한국가스공사가 앤드류 니콜슨, 두경민, 김낙현의 3점슛으로 승부를 걸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빠른 템포의 경기 흐름이 예상된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