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 2월 13일 AS 모나코 vs FC 로리앙
모나코 (리그 6위 / 승패승승승)
팀의 기세는 많이 올라온 상태. 이 페이스를 지속시켜 유럽 대항전 진출까지 하는 것이 목표다. 5위와 승점 1점 차라 딱히 불가능한 목표도 아니다. 홈에서 하위권의 로리앙을 만나 승점 3점을 따고 기세를 이어갈 것이 유력하다.
‘주포’가 확실하다. 벤 예데르(FW/ 5경기 7골 2도움)의 득점력은 현재 리그 최고 수준이다. 부상자는 항상 모나코의 골머리를 썩혔지만 예데르의 득점력으로 홈에서 무시무시한 득점력을 보여주는 중이다. 홈에서 하위 3팀을 상대로 모두 3득점 이상을 성공시키며 자비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중. 볼란트(FW / 5경기 1골)가 최근 부진하지만 디우프(AM / 5경기 2골 1도움)의 적절한 공격 지원으로 다득점은 무난한 과제로 보인다.
수비력도 이 경기에서는 걱정거리가 아니다. 원정이나 상위권 팀을 상대로 실점이 많아진다는 단점은 있으나, 하위권팀 로리앙을 상대로 홈에서 많은 실점을 할 가능성은 적다. 하위 3팀을 상대로 3경기 1실점이라는 수치가 이를 방증한다. 최근 홈 3경기에서도 1실점으로 잘 틀어막고 있으며 점유율을 많이 가져가며 상대에게 공격 기회를 많이 주지도 않을 것이다. 무실점도 충분히 가능하다.
- 결장자 : 바디아실(CB / B급), 시디베(RB / B급), 파브레가스(CM / B급), 골로빈(AMF / B급), 디아타(RW / C급), 보아두(FW / A급)
로리앙 (리그 17위 / 무무패패승)
랑스를 2-0으로 잡으며 일단 강등권 추락은 면했다. 하지만 골득실에서 1이 앞서 17위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사실상 강등권과 궤를 같이한다고 보는 것이 좋다. 원정에서 매우 좋지 않아 승점 3점을 가져오기에는 무리라고 평가 받는다.
득점력이 좋은 팀은 아니다. 리그에서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2경기에서 연속으로 멀티 득점을 기록하기는 했지만 세트피스 비중이 높아 확률에 의존하는 감이 있다. 그래도 모피(FW / 5경기 1골)이 제법 부진한 상황에서 요렌테(RW / 5경기 1도움)의 킥은 중요한 옵션. 다만 박스 안에서 슈팅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떨어져 득점 확률을 높이는 데는 서투르다. 무득점 가능성이 매우 유력하다.
박스 바깥에서 대부분의 슈팅이 이루어진다(46%). 때문에 이 슈팅이 블록이 되면 바로 역습을 맞는 경우가 잦다. 원정에서 실점률이 3배 이상 높아진다는 것도 로리앙에게는 좋지 않은 기록이다. 원정에서 점유율은 더 가져오는 편이지만 공격 조립이 원활하지 못하다보니 중거리에 의존할 수 밖에 없고, 곧바로 역습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모나코가 지공 위주의 팀이기는 하지만 전력 차이가 매우 커 다실점 가능성은 유력하다.
- 결장자 : 우타라(LW / A급), 레모인(CM / B급), 모렐(CB / B급), 아베르젤(CM / A급), 디아라(FW / B급)
데이터 & 스탯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3승 1무 1패 (모나코 우세)
2. 모나코 이번 시즌 홈 성적 : 12전 7승 3무 2패 (무실점 비율 : 33%, 무득점 비율 : 17%)
3. 로리앙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2전 0승 4무 8패 (무실점 비율 : 8%, 무득점 비율 : 33%)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betting closed] 4-0 (모나코 승)
[predictz] 4-0 (모나코 승)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모나코가 홈 우세 이점을 이용해 무난한 승리를 거둘 것이다. 로리앙의 원정 성적이 매우 좋지 않아 다득점 승리 가능성이 매우 높다. 모나코가 핸디(-1.0)를 적용 받고도 승리할 스코어를 만들 가능성이 높다. 맞대결에서 모나코 홈에서는 모두 득점을 기록 했으므로 같은 패턴을 되풀이할 것이다. 모나코가 혼자 오버(2.5)를 충족시킬 가능성도 높다. 모나코 승 / 오버 / 모나코 핸디 승 모두 좋은 선택지다.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모나코 승 (추천 o)
[핸디캡 / -1.0] 모나코 승 (추천 o)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