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친선】 3월 26일 보스니아 vs 조지아

경기분석

【A매치친선】 3월 26일 보스니아 vs 조지아

관리자 0 3252

 16482168070977.jpg



● 보스니아 (피파 랭킹 59위 / 팀 가치 : 62.30m 파운드)

이제는 ‘황금세대를 ’보내주어야 할 때다. 2014년 월드컵 진출을 이끌고 첫 승리까지 일궈낸 세대들도 이제는 세월의 흐름을 이겨내지 못하고 있다. 조 최약체로 꼽히는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1승만 거뒀을 정도로 전력이 많이 약해진 상황이다.

제코(FW / 인테르)를 대체할 공격수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 제코와 함께 뽑힌 프레블랴크(FW / 유펜), 데미로비치(FW / 프라이부츠크)가 나이에 비해 A매치 경험은 일천하다. 그나마 프레블랴크가 벨기에에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어 기대를 걸어 볼만한 자원. 제코 역시 ‘베테랑의 ’품격을 보여줄 만한 실력은 건재하다.

피아니치(CM / 베식타스)는 등 부상으로 엔트리 제외. 미드필더 라인은 크루니치(CM / 밀란)를 중심으로 개편할 가능성이 높다. 다행히 중원과 수비진에서는 4년뒤까지 바라볼 수 있는 자원이 있다는 점이 다행. 수비진은 콜라시냑(LB / 마르세유), 아메도지치(CB / 보르도)가 핵심 멤버가 될 것이 유력하다. 예선에서는 경기 수 보다 실점 수가 많았으나, 조지아를 상대로는 많은 실점은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 결장자 : 없음



● 조지아 (피파 랭킹 86위 / 팀 가치 : 39.30m 파운드)

전력 상 떨어진다는 평을 들었고, 예상대로 탈락의 쓴잔을 마셨다. 그러나 갈길 바쁜 스웨덴을 잡아내며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리는 등 아예 무력하게 물러나지는 않았다.

다득점은 가능성이 낮다. 예선에서도 8경기 6득점으로 득점력은 매우 부진했다. 전력 상 수비적으로 나설 수 밖에 없다보니 득점력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주목해볼 선수는 ‘바코라는 ’이름이 익숙한 발레리 카자이슈빌리(LW / 울산현대). 선수비 형태의 전술상 바코의 스피드와 온더볼 능력은 굉장히 소중한 옵션. 엔트리 중 2번째로 많은 A매치 득점을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 다만 바코가 득점력이 뛰어난 타입의 선수는 아니라, 다득점을 기대하기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

골키퍼 마마르다쉬빌리(GK / 발렌시아)는 주목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 실러선과 주전 경쟁을 하며 현재 시즌 16경기에서 무실점 경기를 8번이나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해주고 있다. 예선에서 8경기 12실점에 그친 실점률을 얼마나 제어할 수 있을지 관심있게 지켜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다만 인상적인 성적을 내고 있는 보스니아의 공격진을 무실점으로 막을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결장자 : 없음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2-0 (보스니아 승)

● 경기 양상 & 베팅 추천

보스니아가 우세하다. 전체적인 전력에서 보스니아가 앞서고 있다. 제코가 나이는 많지만 아직 최고 수준의 리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고, 벨기에에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도 있다. 조지아도 발렌시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골키퍼는 주목할 만 하지만 수비는 혼자서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보스니아 승 (추천 o)

[핸디캡 / -1.0] 보스니아 승 (추천 x)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