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3월 27일 KCC vs 안양

경기분석

[KBL] 3월 27일 KCC vs 안양

관리자 0 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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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는 직전경기(3/25) 홈에서 고양오리온 상대로 71-7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9) 원정에서 서울SK 상대로 66-87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18승31패 성적. 고양오리온 상대로는 라건아(14득점,11리바운드)와 라타비우스 윌리엄스(10득점, 8리바운드)가 20분씩의 출전 시간을 소화했고 송교창을 제외한 모든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30분 미만으로 줄이며 시즌 마무리 수순을 밟았던 경기. 팀의 에이스가 되는 이정현도 15분여 출전시간만 소화했고 서정현, 전준범등 그동안 출전 시간이 많지 않았던 선수들이 4쿼터(7-19)에 투입 되면서 역전을 허용한 상황. 또한, 이날 경기 패배로 PO 진출이 좌절 되었다.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3/25) 원정에서 수원KT 상대로 71-9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2) 홈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82-66 승리를 기록했다. 7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29승19패 성적. 수원KT 상대로는 오세근(16득점), 오마리 스펄맨(15득점, 16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으로 밀렸던 경기. 전성현이 정성우의 저격 수비에 묶였고 변준형 또한 중요한 순간 턴오버를 범해 공격권을 넘겨줬던 상황. 또한, 확률 높은 골밑을 노리지 않고 3점슛을 고집했던 것이 결국 상대에게 속공을 허용하는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온 패배의 내용.

PO 진출이 좌절 된 전주KCC가 그동안 출전 시간이 많지 않았던 선수들에게 기회를 부여할 가능성이 높아진 경기다. KGC인삼공사는 전주 KCC의 백코트 전력을 압박할수 있는 수비력을 갖추고 있다. KGC인삼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5차전 맞대결 에서는 전주 KCC가 (2/12) 홈에서 73-68 승리를 기록했다. 라건아(18득점, 20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4쿼터(28-20) 강한 뒷심을 보여준 경기. 이정현(14득점), 유현준(12득점)이 승부처 해결사가 되었으며 1경기 결장후 복귀한 송교창(17득점)도 외곽 공격의 답답한 혈을 뚫어줬던 상황. 반면, KGC인삼공사는 전성현(20득점)이 분전했지만 오마리 스펄맨이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전반전 까지 좋았던 문성곤의 야투가 후반전에는 효율성이 떨어졌고 변준형(12득점)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박지훈의 부진으로 백코트 싸움에서 밀렸던 상황.

4차전 맞대결 에서는 KGC인삼공사가 (1/23) 원정에서 81-80 승리를 기록했다. 오마리 스펄맨과 주전 포인트 가드 변준형이 몸상태가 좋지 않았서 2경기 연속 결장했지만 대릴 먼로(27득점, 7어시스트 9리바운드, 4스틸)가 중요한 득점과 다재다능한 능력을 선보였고 4쿼터(19-27) 강한 압박수비를 통해서 뒤집은 경기. 종료 2.9초전 극적인 위닝샷을 터트린 전성현(21득점)은 8차례 3점슛 시도에서 6개를 림에 꽂아 넣었고 문성곤이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보여준 상황. 반면, 전주 KCC는 연속경기 일정이였고 라건아(32득점, 11리바운드)가 우직하게 포스트업을 통해 힘을 실었으며 부상에서 돌아온 송교창(13득점)이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체력적인 부분에서 문제점을 노출하며 4쿼터(19-27) 역전패를 당한 경기.

3차전 맞대결 에서는 KGC인삼공사가 (12/25) 홈에서 96-92 승리를 기록했다. 40분 풀타임을 소화한 오마리 스펠맨(19득점, 4어시스트, 13리바운드)이 맹활약했고 변준형(31득점)이 커리어 하이 득점을 기록하는 가운데 화력쇼를 선보인 경기. 반면, 전주 KCC는 벤치에서 출격한 라타비우스 윌리엄스(12득점, 4리바운드)가 4쿼터 추격의 분위기에서 부상으로 코트를 이탈했고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였던 허술한 수비가 문제가 되었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전준범, 김지완이 결장하면서 백코트 운영에 차질이 발생했고 수비 로테이션 수비가 어긋나면서 오픈 찬스를 많이 허용했던 상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KGC인삼공사가 (11/18) 홈에서 108-92 승리를 기록했다. 오마리 스펠맨(21득점, 8리바운드, 5스틸, 6블록슛)이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맹활약했고 5명의 선수가 모두 15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화력쇼를 선보인 경기. 오세근이 토종 빅맨 싸움에서 다양한 기술로 상대를 압도했고 변준형(16득점, 9어시스트)이 상대 코트를 휘젓고 다녔던 상황. 반면, 전주 KCC는 라건아(20득점,7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수비를 생각하지 않은 득점 쟁탈전에서 3쿼터(26-40) 무너지는 현상이 나타난 경기. 지난시즌 MVP 송교창의 공백으로 4번 포지션 싸움에서 밀렸으며 멋진 플레이는 많이 나왔지만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주는 선수가 부족했던 상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KGC인삼공사가 (10/9) 홈에서 85-76 승리를 기록했다. 양희종이 결장했지만 오세근(14득점, 12리바운드)이 36분여 출전 시간을 소화하며 공수에서 맹활약했고 14개 3점슛을 42.4%의 만족할수 있는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던 경기. 오마리 스펠맨(23득점, 9리바운드, 3점슛 5개)의 경기력도 만족할수 있었으며 전성현은 3점슛 4개 포함 24득점을 폭발시키며 국가대표 슈터의 위엄을 선보였던 상황. 반면, 전주 KCC는 골밑 경쟁력에 있어서 여전히 리그 최고 선수로 평가되는 라건아(20득점, 18리바운드)가 분전 했지만 승부처에 상대에게 3점슛(57.1%, 14/33)을 많이 허용하는 수비 붕괴 현상이 나타났고 믿었던 송교창(11득점)의 야투 효율성이(4/13)이 바닥을 쳤던 경기.

전주KCC에게 힘이 되는 핸디캡 범위다. 또한, 공격적인 경기 운영이 예상되는 상황.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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