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4월 11일 라이프치히 vs 호펜하임

경기분석

【분데스리가】 4월 11일 라이프치히 vs 호펜하임

관리자 0 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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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치히 (리그 4위 / 무승무승무)

최근 5경기에서 패배가 없기는 하나 홈에서의 성적을 보면 페이스가 좋다고 보기에는 어색한 부분이 있다. 최근 홈에서 득점력이 줄어들며 3연속 무승부를 기록한 것. 프라이부르크가 매섭게 따라붙는 가운데 득점력 회복으로 이 경기를 승리해야 여유있게 챔스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다.

최근 홈에서 3경기 2득점으로 득점력이 확 줄어들었다. 리그에서 4번째로 많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라이프치히의 성적이라기에는 어색한 결과. 그나마 한 골은 상대 자책골이었기 때문에 라이프치히가 만들어낸 골은 1골 뿐이다. 은쿤쿠(FW / 최근 5경기 2골 4도움)도 최근 기록한 공격 포인트가 모두 원정에서 만들어낸 것이었다. 박스 안에서의 슈팅은 지속적으로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공격 전개에 문제는 없다고 볼 수 있지만 호펜하임의 압박에 고전한다면 또 저득점에 그칠 가능성도 있다.

전방과 중원에서는 끊임없이 압박을 시도한다. 특히 주도권을 잡기 위해 중원에서 압박을 매우 많이 가하고 있다(중앙 지역 압박 횟수 2위). 이 덕분에 상대의 진입을 저지하고, 공격적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도권을 잃지 않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는 중. 하이다라의 공백이 있기는 하지만 라이머와 캄플(CM)이 남아있다. 간격 유지 실패로 수비적 위기를 맞는 경우도 있으나 1골 아래로 실점을 통제할 수 있다.

- 결장자 : 하이다라(CM / A급), 폴센(FW / B급)

호펜하임 (리그 6위 / 승승무패패)

최근 3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역시 유로파 진출을 위해 6위에서 버티고 있는데, 우니온 베를린의 추격이 매서워 5위로 올라가 여유를 찾고 싶은 마음이 크다. 그러나 수비진 누수가 굉장히 커, 버티기에 들어갈 가능성이 더 높다.

슈팅을 최대한 가까이에서 만들어내는 데 능하다. 전방에서의 압박 비중이 매우 높고 성공률도 6번째로 높게 유지하고 있다. 전방에서 턴오버를 유발하고 최대한 가까운 곳에서 슈팅을 만들어 득점 확률을 높인다. 그러나 베부(FW / 최근 5경기 0골), 바움가르트너(FW/ 최근 5경기 1골)의 기복이 심한 편이라 꾸준함과는 거리가 제법 있다. 원정에서는 무득점 비율이 5배 이상 상승한다는 점도 알아가면 좋다.

다만 압박의 횟수가 많지 않아 수비진의 부담이 크다는 점은 있다. 호펜하임은 수비 시 슈팅으로 이어진 실책을 기록하는 횟수가 두 번째로 많다. 이 때문에 허용하는 슈팅 중 유효슈팅의 비중이 굉장히 높다. 라이프치히의 전방과 중원의 압박 강도는 매우 유명하므로 상대가 굉장한 압박을 구사한다면 실책으로 인해 위험한 상황에 놓일 가능성도 높다.

- 결장자 : 스틸러(CM / A급), 휴브너(CB / C급), 비카시치(CB / C급), 아슬라니(FW / C급), 스코프(RW / C급), 포슈(CB / A급), 악포구마(RW / A급), 라움(LB / A급), 보트(CB / A급)

 

 

데이터 & 스탯

1. 최근 맞대결 : 5전 3승 1무 1패 (라이프치히 우세)

2. 라이프치히 이번 시즌 홈 성적 : 14전 9승 2무 3패 (무실점 비율 : 36%, 무득점 비율 : 14%)

3. 호펜하임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4전 5승 2무 7패 (무실점 비율 : 21%, 무득점 비율 : 36%)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2-0 (라이프치히 승)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라이프치히의 승리를 점친다. 호펜하임의 약점인 수비 실수를 중원과 전방에서의 압박으로 유발할 수 있다. 다만 최근 홈에서 득점력이 굉장히 저조하다. 공격 전개에는 문제가 없다고 볼 수 있지만, 라이프치히가 많은 득점을 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호펜하임 역시 결정력에서 기복이 심하다. 기준점도 상향되어 언더(3.5)를 픽하는 것이 옳다..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라이프치히 승 (추천 o)

[핸디캡 / -1.0] 라이프치히 (추천 o)

[언더오버 / 3.5] 언더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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