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4월21일 캔자스시티 vs 미네소타
관리자
0
2688
2022.04.20 22:00
◈캔자스시티
린치는 이전 시즌 데뷔해 나름 성적을 낸 좌완 선발이다. 부비치와 함께 팀이 대니 더피의 뒤를 이을 후계자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20대 중반의 더피처럼 무브번트가 빼어난 포심을 던지는 투수는 아니다. 젊은 투수임에도 컨트롤 위주의 피칭으로 타자를 현혹하는 유인구를 주로 던진다. 이번 시즌 첫 등판에는 브레이킹볼의 각이 제대로 나오지 않으며 5이닝 동안 3홈런을 맞으며 난타당했다. 미네 상대로는 이전 시즌 6이닝 4실점 피칭을 했다.
◈미네소타
패댁은 샌디가 애지중지하던 우완 선발 자원이었지만 마무리 보강을 위해 로저스를 영입한 샌디가 반대 급부로 보낸 투수다. 이전 시즌 다소 고전하긴 했지만 안정적으로 기회를 받으면 10승을 기대할만 하다. 97마일의 패스트볼을 9회까지 뿌릴 수 있고 낙차큰 커브도 있다. 단, 브레이킹볼 구사 비중이 적기에 힘있는 중심 타선 상대로 공략당할 가능성도 공존하는 투수다.
◈코멘트
미네소타의 승리를 본다. 미네 타선은 보스턴을 만나 시리즈 막판에 살아났는데 코레아와 폴랑코, 어셀라등 상위 타선의 힘이 대단하다. 특히, 좌투수의 속구에 강한 타자들이 즐비하기에 린치를 두들길 수 있다. 캔자는 낯선 패댁 상대의 부담이 있고 타선도 터지지 않는 최근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미네소타 승
[[핸디]] : -1.5 미네소타 승
[[U/O]] : 8.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