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4월 23일 KT 소닉붐 vs KGC인삼공사

경기분석

【KBL】 4월 23일 KT 소닉붐 vs KGC인삼공사

관리자 0 2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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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PO 1차전에서는 수원 KT가 홈에서 89-86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쿼터(22-23), 5분이 넘어서야 첫 득점이 나왔지만 스틸에 의한 속공으러 위기를 넘어섰고 4쿼터(11-20) 승부처에 허훈(28득점)이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3쿼터에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정성우(16득점)가 허훈과 함께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이끌어냈고 베테랑 김동욱(11득점)도 큰 경기에 강한 모습을 재현했던 상황. 또한, 케디 라렌, 마이크 마이어스가 17득점, 2어시스트, 17리바운드, 2스틸, 1블록슛을 합작하는 가운데 팀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반면, KGC인삼공사는 대릴 먼로가 16득점, 7어시스트,7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오마리 스펠맨의 공백으로 팀 리바운드 싸움에서 약점이 나타났고 오세근(18득점,6어시스트)이 28분여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할수 없는 몸상태 였던 경기. 전성현이 3점슛 4개 포함 27득점을 폭발시키며 국가대표 슈터의 위엄을 선보였지만 문성곤, 변준형이 8차례 3점슛 시도를 모두 허공에 날려 버렸던 상황. 또한, 10인 로테이션을 가동한 KT와 달리 8인 로테이션을 가동할수 밖에 없었고 대릴 먼로의 체력적인 부분이 걱정 되는 모습이 4쿼터 후반부에 나타난 패배의 내용.

 

 

정규시즌 평균 20.2득점, 3.4 어시스트, 10.3 리바운드를 기록한 오마리 스펄맨의 결장이 뼈아픈 KGC인삼공사가 된다. 2차전에서도 KT가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경기 주도권을 가져갈 것이다, 수원 KT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정규시즌 6차전 맞대결 에서는 KGC인삼공사가 (3/31) 홈에서 106-89 승리를 기록했다.

KT의 골밑을 공략하지 못하는 가운데 시도되는 KGC인삼공사의 3점슛은 적중률이 떨어질수 밖에 없고 상대에게 속공을 허용하는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올 것이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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