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5월 2일 로스 앤젤레스 vs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LA (로스 엔젤레스) FC (서부리그 1위 / 승패승승승)
최근 흐름이 매우 좋다. 서부리그 ‘9위를 ’기록했던 지난 시즌과는 딴판이다. 리그 8경기에서 6승을 기록하며 서부리그 '1위'로 올라섰고 서부와 동부 리그 전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LA갤럭시와의 경기에서 패배하기는 했으나, 곧바로 3연승을 거두면서 충격에서 빠져나오는데 성공. 공, 수 밸런스가 안정적인 편이다.
득점력도 꾸준히 뛰어나다. 최근 5경기 15골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리그에서 무득점을 기록한 경기가 없다. 또한 홈, 원정에서 고르게 득점을 터뜨리고 있다. 특히, 콜롬비아산 '1선 자원' 아란고(FW, 최근 5경기 4골 1도움)와 '멕시코산 2선' 벨라(FW, 최근 9경기 4골 3도움)의 폼이 매우 좋은 편. 측면으로의 빠른 전개를 통한 득점이 장점인 팀이다. 다만 미네소타도 원정에서 실점이 적은 팀으로, 대량 득점까지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실점도 꾸준하다. 최근 6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하고 있으며 멀티 실점을 허용한 경기도 2차례나 된다. '수원삼성 출신' 헨리는 캐나다 대표팀을 오고 가는 일정 속 컨디션 조절에 실패하면서 최근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만 미네소타가 이번 시즌 원정에서 소극적으로 나서고 있기 때문에 최소 1실점 내외로 틀어막을 가능성이 높겠다.
- 결장자 : 세구라(DF / C급), 두에나스(MF / C급), 로드리게스(FW / A급)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서부리그 5위 / 패패승승승)
이번 시즌 흐름은 나쁘지 않다. 최근 3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3월에도 2연승을 달린 적이 있었다. 순위도 서부리그 '5위'로 지난 시즌과 같은 순위를 기록중이다. 득점력 면에서는 지난 시즌과 비슷하지만 수비력이 상승한 것이 상승세의 원인이다.
득점력은 준수하다. 최근 3경기 8골을 넣고 있다. '주력 1선' 아말리야(FW, 최근 5경기 0골 0도움)의 단기 페이스가 좋지 않지만, '2선 자원' 레이노소(MF, 최근 4경기 2골 2도움)와 로드(FW, 최근 2경기 2골 1도움)가 그 공백을 잘 메워주고 있다. 특히나 이들을 활용한 빠른 역습이 주 무기이다. 로스엔젤레스가 최근 6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일정도 최소 1골은 가능하겠다.
수비 능력은 좋은 팀. 지난 시즌에도 수비력이 좋았지만, 이번 시즌 더욱 좋아진 모습이다. 최근 7경기에서 4실점만을 허용했으며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경기도 4경기나 된다. 수비 효율이 리그 1위다. 특히 '주력 수비수' 디바시(DF)와 복솔(DF)라인은 노련함으로 상대 공격수를 상대하고 있다. 또한 '주력 3선' 트랍(MF)도 뛰어난 수비 커버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다만 로스엔젤레스의 득점력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실점 허용 가능성이 높겠다.
- 결장자 : 닷슨(MF / A급), 웨아(FW / C급) 가스퍼(DF / A급)
팩트 체크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0승 3무 2패 5득점 11실점 (미네소타 우세)
2. 로스엔젤레스 이번 시즌 홈 성적 : 4전 3승 1무 0패 (무실점 비율 : 25%, 무득점 비율 : 0%)
3. 미네소타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3전 1승 1무 1패 (무실점 비율 : 33%, 무득점 비율 : 33%)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z] 3-0 (로스엔젤레스 승)
경기 양상 & 베팅 추천
로스엔젤레스의 공격력이 워낙 뛰어나 최근 6경기 중 모든 경기에서 오버(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오버(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후술하겠지만, 로스엔젤레스의 이번 시즌 경기력은 매우 좋다. 서부리그 1위도 모자라 전체리그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공, 수 밸런스가 꽤나 뛰어나다. 미네소타도 흐름이 좋긴 하지만 원정 경기라는 전제가 깔려 있으며 객관적인 전력도 로스엔젤레스가 우위에 있는 것은 사실. 로스엔젤레스 승 / 오버(2.5 기준)를 추천한다.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로스엔젤레스 승 (추천 o)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o)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