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5월 11일 KIA vs KT
기아(이의리 1승1패 2.45)
데뷔시즌 이였던 2021시즌 4승5패 3.61을 기록한 이의리 투수는 직전경기(5/5) 홈에서 키움 상대로 8이닝 1피안타 1볼넷 7K, 1실점(비자책)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9) 홈에서 삼성 상대로 7이닝 3피안타(1홈런) 2볼넷 3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6경기 1승1패, 3경기 QS 성적이며 2경기에서는 5이닝을 채우지 못하는 가운데 33이닝 11실점(10자책)의 기록. 올시즌 6차례 등판중 5경기에서 최고 구속 150km를 찍었고 평균 구속도 145km를 기록하는 가운데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며 자신의 몫을 해내는 투구내용을 선보였으며 나머지 1경기에서는 제구가 좋았다고는 볼수 없었다. 올시즌 홈에서 4경기 1승, 2.05 지난시즌 상대전 2경기 1패, 3.60, 10이닝 4실점 기록이 있다.
KT(엄상백 2승1패 3.33)
2021시즌 4승1패, 4.10을 기록한 엄상백 투수는 직전경기(5/5) 홈에서 롯데 상대로 5.1이닝 4피안타 3볼넷 3K, 2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9)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5.1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6K, 3실점(2자책)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7경기(선발 4경기), 1경기 QS 성적이며 14.1이닝 11실점(9자책)의 기록. 선발로 등판한 4경기중 1경기에서는 우타자와 승부에 어려움을 보였지만 나머지 3경기에서는 구위와 제구 모두 좋았고 약점으로 지적 되었던 멘탈의 문제도 많이 개선된 모습을 보여줬다. 올시즌 원정에서 3경기 1승1패, 3.60 지난시즌 상대전 2경기 승패없이 3.09, 11.2이닝 4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기아가 1-0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6연승 흐름 속에 시즌 16승16패 성적. 9회말 2사 만루에서 소크라테스가 팀을 승리로 이끄는 결승타를 기록했고 임기영 투수의 7이닝 무실점 역투도 인상적 이였던 경기. 반면, KT는 시즌 15승17패 성적. 2안타 빈공에 그쳤고 박병호가 9회 결정적인 파울플라이를 놓친 것이 결국 화근이 되면서 마무리 김재윤 투수가 무너진 경기.
최근 3경기에서 연속 된 QS를 기록하며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 이의리 투수는 직전경기에서 시즌 최고의 투구내용으로 마수걸이 승리를 기록했다. 또한, 전일 경기 끝내기 승리의 기운도 기아 타선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기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