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U-23】 6월4일 투르크메니스탄 vs 이란

경기분석

【AFC U-23】 6월4일 투르크메니스탄 vs 이란

관리자 0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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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르크메니스탄 (피파 랭킹 134위 / 266Th 파운드)

중동에서도 축구 약체의 국가. 직전 1차전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도 스코어만 1점차였지, 점유율과 슈팅 횟수에서 매우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이번 대회 조에서도 최약체로 분류된다.

객관적인 전력 상 타 국가들보다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4-3-3의 안정적 밸런스의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경기를 치른다. 사실 상 텐백인 셈. 다만, 직전 경기에서는 중앙 수비수에서 선발로 나선 갈킨(DF)과 베르디예프(DF, 아스가바트)가 썩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모두 교체아웃 당했다. 이번 일정에서는 교체로 출전한 유일한 해외파 주마이유(DF, 로코모티브 고멜)가 출전할 예정이다. 그럼에도 이란의 강력한 공격력을 막기에는 역부족.

- 결장자 : 없음 

 

● 이란 (피파 랭킹 21위 / 4.25m 파운드)

서아시아에서 가장 강력한 전력. 작년 AFC U-23 아시안컵 예선에서도 3전 전승을 거두며 이번 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다만, 직전 경기에서는 후반 막판 극적인 동점골로 간신히 승점 1점만을 챙겼다.

기존 전술은 A대표팀과 유사한 4백을 사용하지만, 직전 경기에서는 3백을 들고 나왔다. 대부분의 선수가 23세이하가 아닌 더 어린 선수들이기 때문에 더 안정감을 추구하기 위한 선택이었다. 카타르에게 점유율, 슈팅 숫자 모두 우위를 점하면서 역시 ‘중동 1등’의 저력을 보여줬다. 해외스포츠중계 가장 주목할만한 선수는 직전 경기에서도 득점을 터뜨린 칼라지(MF, 페이칸)다. 카타르를 상대로도 꽤나 밀어붙였기 때문에 더 하위 레벨의 투르크메니스탄에게는 득점이 충분히 가능하겠다.

언급했듯이, 서아시아 최고 전력이지만, 기본적으로는 2살, 많으면 3-4살까지 어린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출전했기 때문에 매우 뛰어난 성적은 기대하기 어렵겠다. 다만, 투르크메니스탄 정도는 쉽게 잡아낼 전력이다

- 결장자 : 없음 

 

● 경기 양상 & 베팅 추천

양 팀 모두 공격력이 무뎌 직전 1차전 경기에서 언더(2.5 기준)가 나왔기 때문에 이번 일정도 언더(2.5 기준)의 확률이 더 높겠다. 또한 후술하겠지만, 서아시아의 최강자와 최약체의 맞대결이다. 이란이 23세 이하가 아닌 더 어린 선수들을 이번 대회에 출전 시켰어도 투르크메니스탄 정도의 전력은 충분히 잡아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란 승 / 언더(2.5 기준)를 추천한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이란 승 (추천 o)

[핸디캡 / +1.0] 이란 승 (추천 o)

[핸디캡 / +2.5] 투르크메니스탄 승 (추천 x)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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