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6월 6일 골든스테이트 vs 보스턴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픈 커리가 3점슛 7개 포함 24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드레이먼드 그린(4득점)의 야투(2/12)가 침묵했고 4쿼터 느슨해졌던 수비가 문제가 되었던 경기. 클레이 탐슨, 조던 풀의 야투 효율성도 승부처에 떨어졌으며 드레이먼드 그린이 6반칙 아웃을 당했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은 동일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리바운드는 모두 놓쳤으며 베스트5 대결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파이널 1차전에서는 보스턴이 원정에서 120-108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4쿼터(40-16) 상대 득점을 일단 정지 시키는 가운데 19개 3점슛을 51.2%의 높은 적중률 속에 기록한 경기. 알 호포드(26득점)가 8차례 3점슛 시도에서 6개를 성공시키며 3점슛을 장착한 빅맨의 모습을 보여줬고 제일런 브라운(24득점)의 에너지도 넘쳤던 상황. 또한, 1옵션이 되는 제이슨 테이텀(12득점, 13어시스트)가 상대의 집중 견제를 받자 이타적인 A패스를 배달하면서 상대 수비를 깰 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1차전에서 역전패를 당한 골든스테이트 이지만 분위기를 추스릴수 있는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 도움이 될것이다. 골든스테이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정규시즌 2차전 맞대결 에서는 보스턴이 (3/17) 원정에서 110-88 승리를 기록했다. 1옵션이 되는 제이슨 테이텀(26득점)과 세컨 옵션이 되는 제일런 브라운(26득점)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나갔고 승부처에 상대 득점을 '일단 정지' 시키는 수비력을 보여준 경기. 마커스 스마트(20득점, 8어시스트)와 윌리엄스가 모두 높은 에너지를 뿜어냈고 알 호포드는 골밑을 사수하며 존재감을 선보였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15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턴오버(10개) 관리 역시 만족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반면, 골든스테이트는 조던 풀(39점)이 분전했지만 경기중 스테픈 커리가 부상으로 14분40초의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하지 못하고 코트를 이탈하는 돌발 변수에 흔들렸던 경기. 앤드류 위긴스의 결장 공백도 표시가 났으며 조던 풀, 클레이 탐슨(18득점)을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없었던 상황. 또한, 드레이먼드 그린(2득점)가 상대의 강한 압박 수비에 꽁꽁 묶였던 패배의 내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골든스테이트가 (12/18) 원정에서 111-107 승리를 기록했다. 조던 풀이 코로나 프로토콜로 경기에 나설수 없었지만 스테픈 커리(30득점, 3점슛 5개)가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또한, 드레이먼드 그린, 앤드류 위긴스(27득점), 안드레 이궈달라(12득점)의 알토란 지원도 나왔던 상황. 반면,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27득점), 제일런 브라운(20득점)이 분전했지만 턴오버가 상대 보다 많았고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도 부족했던 경기. 또한, 데니스 슈로더(질병)와 알 호포드(코로나 프로토콜)의 결장 공백도 뼈아팠고 3쿼터(27-14)에 만들어 낸 반전의 흐름을 4쿼터(26-29)에 유지할수 없는 이유가 되었던 낮은 자유투 성공률도 아쉬움으로 남았던 패배의 내용.
1차전 보다 수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2차전이 될것이다.
핸디캡=> 패스 또는 승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