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U-23】 6월7일 호주 vs 요르단

경기분석

【AFC U-23】 6월7일 호주 vs 요르단

관리자 0 2110

 16545780065665.jpg

 

호주 (피파 랭킹 42위 / 5.24m 파운드)

오세아니아 대륙이지만 AFC에 소속돼 아시아 주관 대회를 소화하고 있다. 때문에 기존의 아시아 선수들과는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는 전력. 유럽과 유사한 스타일, 피지컬을 지니고 있다고도 평가받는다. 당연히 아시아 국가들보다 실력도 우수한 편. A대표팀 뿐만 아니라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본 대회에서도 1승 1무로 순항 중.

앞서 언급한 유럽과 유사한 스타일로 인해 유소년 선수들도 일찌감치 유럽으로 진출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명단에서 최후방의 채프먼(GK, 허더즈필드)을 시작으로 바구엘루(DF, 애크링턴), 프랑수아(MF, 풀럼), 푸피온(FW, 브라이튼), 쿠올(FW, 샌드하우젠)까지, 전 포지션에 걸쳐 유럽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있다.

3백을 바탕으로 강력한 수비와 함께 측면에서의 개인 능력을 통해 상대를 몰아붙이는 데 능한 타입. 다만, 상대에 따라 4백도 병행해서 사용하고 있다. 본 대회에서도 1차전에는 3백, 2차전에는 4백을 사용한 바 있다. 어느 포메이션으로 나서더라도 개인 능력이 출중하기 때문에 상대와의 1대1 대응에서 우위를 점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일정도 어렵지 않게 경기를 풀어나갈 공산이 크다.

- 결장자 : 옌이(FW / A급)

 

요르단 (피파 랭킹 91위 / 1.24m 파운드)

A대표팀 피파 랭킹은 91위로 중동 국가들 중에서도 약체로 분류된다. 연령별 대표팀도 당연히 약체로 평가받는전력. 다만, 본 대회 시작 전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등 강호들을 잡아내며 이변을 예고했고, 대회 시작 후 이라크, 쿠웨이트를 상대로 1승 1무를 기록하며 복병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다.

호주와는 다르게 1명을 제외한 선수들이 자국 리그 선수들로 구성 돼 있다. 해외에서 뛰는 유일한 선수는 ‘주력 2선’ 하니(MF, FK가발라). 언급한 전력 말고도 주목해야하는 선수는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고 있는 아부리지크(FW, 알바카)다. 4-2-3-1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앞선 2경기 모두 점유율과 슈팅 면에서 상대를 지배하며 경기를 펼쳤다. 다만, 이번 일정은 앞선 두 팀과 다르게 아시아 대회에서 꾸준한 성적을 올리고 있는 호주와의 일정.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결장자 : 알 디아바트(FW / 알 람타) 



경기 양상 & 베팅 추천

이번 대회가 중동에서 열린다는 점과 양 팀 모두 앞선 두 경기에서 언더(2.5 기준)가 나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언더(2.5 기준)의 가능성도 존재한다. 후술하겠지만, 호주 대표팀은 유럽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의 개인 능력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1승 1무를 기록 중. 요르단도 만만치 않은 전력으로 대회 복병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피지컬을 앞세운 호주의 승리가 예상된다.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호주 승 (추천 o)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o)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