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VB] 6월 9일 폴란드 VS 아르헨티나
폴란드
지난해 네이션스리그 준우승을 한 세계적인 강호이자 세계 랭킹 2위의 강호다. 이번 명단에도 지난해 주득점원 바르토즈 쿠렉, 윌프레드 레온, 카밀 세메니욱 등 스파이커들과 마테우츠 비에넥, 얀쿱 코차나우스키 등 주축 미들블로커 들이 그대로 명단에 포함됐다. 지난해 베스트 세터 파비앙 지우즈가가 명단이 없기는 하나, 선수층이 워낙 두꺼워 큰 문제는 안 될 전망이다.
아르헨티나
세계랭킹 6위의 강팀으로 여전히 지난해 7승 8패로 네이션스리그 9위를 차지했던 팀이다. 에이스는 역시 파쿤도 콘테. 월드클래스 윙 스파이커로 꼽히며 지난해 팀 내 득점 1위를 차지한 팀의 간판이다. 여기에 또 다른 윙 스파이커 아구스틴 로저, 미들블로커 라모스 마틴, 세터 루치아노 데 세코 등 지난해 주축들이 이번에도 명단에 포함됐다. 하지만 지난해 핵심 득점원인 페데리코 페레이라가 이번에 없어 득점에는 차질이 생길 상황이다. 도쿄 올림픽 전체 득점 1위로 활약한 브루노 리마가 페레이라의 자리를 대신할 예정이다.
미리보는 결론
폴란드가 과연 베스트로 나오느냐가 관건. 일부 선수들이 명단에는 포함되어 있으나 안 나올 확률이 있고, 아르헨티나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주전들이 다 나온다 가정하면 유리한 쪽은 역시 폴란드다. 세계적인 윙 스파이커들이 수두룩한 상황이기에 언제건 아르헨티나의 코트를 폭격을 할 수 있는 팀이다. 다른 것보다 센터라인의 우세가 폴란드에 있어 이 점이 가장 커 보인다. 전반적인 전력에서 폴란드가 우세해 폴란드의 승리를 예상하며, -1.5세트 핸디캡 승리까지 같이 봐도 좋다. 언오버 기준점이 184.5점으로 높은데, 풀 전력 가정 시 184.5점의 언오버 기준점을 넘기지 않을 확률이 높다. 언더부터 봐야 한다.
3줄 요약
[일반] 폴란드 승
[핸디캡 / -1.5] 폴란드 승
[언더오버 / 184.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