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디비시】 8월 14일 에먼 vs 발베이크

경기분석

【에레디비시】 8월 14일 에먼 vs 발베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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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먼 (리그 18위 / 무패패패패)

지난 시즌 2부리그 1위를 차지하며 승격했다. 다만, 프리시즌 4경기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하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더니 개막전에서 PSV에게 대패를 당했다.

우려됐던 점이 그대로 개막전에 드러났다. 지난 시즌 최다 득점자인 멘데스(FW)와 최다 도움자 아세눈(FW), ‘주장 ’벨트메이트(DF)는 모두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전력으로, PSV의 기동력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또한 새롭게 영입한 지프코비치(FW)와 키에프텐펠트(MF)도 1부리그 적응이 덜 된 모습. 그나마 발베이크가 직전 경기에서 낮은 자세를 취했으며, 속공 상황에서 큰 위협을 선보이지 못했기에 이번 일정에서는 시즌 첫 승점 획득의 가능성이 있겠다.

- 결장자 : 리더(FW / B급), 도르프(GK / C급), 키에프텐벨트(MF / B급), 비즈레벨드(MF / C급), 버넷(DF / A급)

● 발베이크 (리그 10위 / 승패패무무)

지난 시즌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중위권에 머무른 전력. 프리시즌에서 단 1승도 챙기지 못했으며, 리그 개막전에서도 승점 1점에 그쳤다. 특히나 지난 시즌 원정에서 약세였던 점을 고려하면 승격 팀 에먼에게도 고전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나 지난 시즌 지난 시즌 최다 도움 1, 2위였던 오드가드(FW)와 뷔트너(MF)를 떠나 보낸 것이 아직까지 메워지지 않고 있다. 대체자인 루톤다(DF)와 다니엘스(FW)는 최악의 모습으로 팀 공격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다. 이는 지난 시즌 최다 득점자인 크라머(FW, 지난 시즌 리그 11골)에게도 영향이 가고 있다. 양질의 패스가 들어가지 못하다 보니 직전 경기에서 유효 슈팅을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다. 꾸준히 1골씩은 넣고 있는 득점 감각 자체는 나쁘지 않기에 이번 일정도 무득점으로 일관하지는 않겠으나, 다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할 전망이다.

- 결장자 : 없음


● 팩트 체크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3승 1무 1패 8득점 4실점 (에먼 우세)

2. 에먼 지난 전체 성적 : 38전 26승 5무 7패 (무실점 비율 : 47%, 무득점 비율 : 24%)

3. 발베이크 지난 시즌 원정 성적 : 17전 3승 8무 6패 (무실점 비율 : 12%, 무득점 비율 : 18%)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3-1 (에먼 승)

● 경기 양상 & 베팅 추천

양 팀의 최근 5경기 중 3번의 언더(2.5 기준)가 나온 점, 후에 언급할 전방 공격력에 문제가 있는 점을 감안하면 언더(2.5 기준)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양 팀 모두 프리시즌에서 좋지 못했던 경기력이 개막전으로 이어졌다. 전방 공격 짜임새가 부족한 것도 공통적인 약점. 특히나, 발베이크가 지난 시즌 1부리그에 있었지만, 원정에서 성적이 좋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승리까지는 어렵겠다. 무승부가 적당한 선택지가 되겠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무승부 (추천 o)

[핸디캡 / -1.0] 발베이크 승 (추천 x)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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