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8월15일 살레르니타나 vs AS로마
US 살레르니타나 1919
살레르니타나는 지난 시즌 17위로 어렵게 잔류하였다. 78실점을 기록하며 리그에서 가장 많은 실점을 기록하였다. 경쟁 팀들이 매우 부진하였기에 잔류를 할 수 있었던 시즌이였다. 이번 시즌은 경험있는 선수들을 영입하며 보강을 하였다. 몽펠리에에서 삼비아 인터밀란에서 로렌조 삼포드리아에서 보나졸리 에스파뇰에서 발헤나 등을 영입하며 보강을 하였다. 보나졸리의 활약이 관건인데 삼프도리아에서 지난 시즌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였다. 포헤임이 부상으로 첫 경기부터 결장한다는 점도 부담이 될 수 있을만한 부분이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문제를 보였는데 전력 강화가 될만한 수비 자원들을 영입하지 못하였고 라보토가 부상으로 첫 경기부터 결장한다는 점도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AS 로마
AS 로마는 지난 시즌 아쉽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하였다. 17골을 기록한 아브라함은 팀 공격을 이끌어 주었다. 하지만 공격적인 기복이 결국 AS 로마의 발목을 잡았다. 펠레그리니의 활약 자체는 이번 시즌도 기대를 가져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스몰링과 만치니 이바네즈의 백스리도 기대를 가져 볼 수 있다. 바이날둠을 PSG 파리 생제르맹으로부터 임대하였고 유벤투스로부터 디발라를 영입하였다. 릴에서 활약을 보인 셀릭이 합류하였고 벤피카의 스빌라르와 맨유의 마티치가 각각 합류하였다. 베레투가 떠난 부분은 아쉽지만 로마가 지난 시즌의 핵심 선수들은 함께한다. 오히려 공격과 수비쪽의 보강한 부분은 충분히 기대를 가져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AS 로마는 공격에서의 기복을 줄이는 것이 관건인만큼 새로이 합류한 디발라의 활약이 중요해 보인다.
US 살레르니타나 1919 vs AS 로마 총평
살레르니타나는 수비적인 불안요소가 이번 시즌도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몇몇 선수들의 영입은 있지만 부진한 선수들의 영입을 경험만 믿고 가져갔기에 부담이 될 가능성이 높다. AS 로마는 디발라의 합류가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브라함과의 호흡을 충분히 기대해 볼 수 있다. 수비적인 부분도 지난 시즌 백스리가 남아있는만큼 기대를 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AS 로마 승
2.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