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9월11일 휴스턴다이너모 vs 스포팅캔자스시티

경기분석

【MLS】 9월11일 휴스턴다이너모 vs 스포팅캔자스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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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미국 MLS 서부리그 14위 / 패무패승패)

최근 페이스는 최악입니다. 1무 6패 뒤 LA FC(2-1 / 승)상대로 반등하나 싶었지만 다시금 이전 시애틀(2-1 / 패)경기 내주면서 현재 팀 분위기가 매우 가라앉은 상황. 특히 후반 60분 이후 체력 문제를 드러내며 상대에게 일격을 맞는 모습입니다. 무엇보다 현재 수비진은 붕괴된 상태다. 좌우 풀백의 적극적인 공격개입과 ‘코어 라인’ 베라(CM) – 카라스퀼라(CM) – 바트로(CM)의 수비 참여는 조직적이지 못한 상황. 특히 ‘수비 리더’ 파커(CB) – 스터스(CB) 조합의 불안한 PK박스내 볼 처리 등 아마추어 다운 수비 퍼포먼스로 경기당 멀티 실점을 기록하는 모양새다. 그나마 위안점은 팀의 꾸준한 득점 생산력입니다. 앞서 언급한 좌우 풀백 도시(RB) – 룬드크비스트(LB)의 적극적인 측면 공략과 ‘1선 듀오’ 페레이라(FW / 올 시즌 10골) – 퀸테로(FW / 올 시즌 7골) – 피코(FW / 올 시즌 5골)의 적극적인 수비 배후공간 침투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조로운 공격 패턴으로 상대 밀집수비에 고전하는 상황. 캔자스시티 수비진에게 의외로 고전할 공산이 크다.

 

◈캔자스시티 (미국 MLS 서부리그 12위 / 승패승승무)

8월달 올 시즌 최고의 일정을 소화했다. 5경기 3승 2패를 기록 중. 최근 좋은 흐름을 살려 이전 상위전력인 LA 갤럭시(2-2)상대로 승점 확보에 성공하며 미국 언론들의 주목을 받았다. 최근 좋은 성적을 통해 꼴찌 탈출에 성공하며 팀 분위기가 최고조인 모습입니다. 우선 철저한 수비 전략, 점유율을 포기한 내려앉는 수비로 나름 수비 안정화가 이뤄졌다. 특히 ‘코어 라인’ 에스피노자(CM) – 발데르(CM) – 토미(CM)의 적극적인 수비 참여로 폰타스(CB) – 마린(CB)의 안정적인 PK박스내 수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특히 하위전력 상대로 줄곧 최소 실점을 기록한 만큼 의외의 선전을 기대해도 좋다. 특히 공격진의 페이스가 날카로운 상황. 전방에서부터 강한 압박과 1-2선의 속도를 살리는 빠른 템포의 역습으로 5경기 14골의 미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1선 트리오’ 아가다(FW / 최근 5경기 5골 2도움) – 러셀(FW / 최근 5경기 2골) – 설로이(FW / 최근 5경기 2골 1도움)의 득점 페이스가 날이 선 상황. 휴스턴의 불안한 수비 상대로 멀티 득점까지 가능할 전망입니다.

 

◈코멘트

캔자스시티(H-1.0) 승/ 오버(2.5 기준)를 추천합니다. 상술했듯이, 현재 캔자스시티는 시즌 초반과 달리 안정화를 찾은 수비와 ‘1선 트리오’의 최근 페이스를 근거로 충분히 의외의 결과를 낼 것으로 전망합니다. 반면 휴스턴은 홈 이점을 안고 있지만 단조로운 공격 패턴과 불안한 수비로 현재 캔자스시티에 비해 다소 페이스가 떨어지는 상황. 캔자스시티의 핸디캡(-1.0) 승리가 안정적인 배팅일 것입니다. 하지만 양 팀 모두 리그내 최하위권 수비 전력을 고려하면 오버 접근은 필히 겸하자.

 

◈추천 배팅

[[승패]] : 캔자스시티 승

[[핸디]] : +1.0 캔자스시티 승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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