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여자농구] 9월 26일 중국 vs 푸에르토리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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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6 02:00
중국
중국은 미국에게 패배하며 대회 첫 패배를 당했다. 중국은 대회를 2연승으로 시작했지만 세계 최강 미국에 완패했다. 선발 스윙맨으로 나선 리멍이 21득점을 터트렸고 골밑 싸움도 잘 해줬지만 앞선의 열세가 극심했다. 리유안과 왕시유 등이 볼 핸들러로 나서서 볼을 운반했는데 10개가 넘는 스틸을 당하며 빅맨을 적절하게 이용하지 못했다. 그래도, 미국에 이어 조 2위는 충분히 노릴만한 전력이다.
푸에르토리코
푸에르토리코는 벨기에에게 분패하며 1승 2패다. 푸에르토리코는 이번 대회에서 확실하게 에이스 역할을 해주는 귀란테스를 앞세워 벨기에를 패배 직전까지 몰고 갔지만 원하는 승리를 따내진 못했다. 퀴노니스를 비롯해 팀의 3점슛 성공률이 50%까지 나왔지만 골밑의 열세가 아쉬웠다. 그래도, 오닐과 홀링쉐드 등 주전 선수들이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중국의 승리를 본다. 푸에르토리코가 벨기에전처럼 수비 위주로 경기를 풀며 외곽포로 승부를 보겠지만 중국은 미국에게도 골밑에서 열세를 보이지 않았던 팀이다. 한슈와 리웨이루의 빅맨 조합이 경기 내내 골밑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 제공권 장악으로 포제션을 많이 가져갈 중국이 3승째를 챙길 것이다. 중국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
중국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