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11월 4일 삼성화재 vs OK금융그룹

경기분석

【V-리그】 11월 4일 삼성화재 vs OK금융그룹

관리자 0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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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직전경기(11/1) 원정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0-3(12-25, 23:25, 21: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9) 원정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1-3(28:26, 20:25, 18:25, 22:25)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3패 성적. 대한항공 상대로는 드래프트 1순위로 영입한 이크바이리(15득점, 56%)를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더 이상 나오지 않았고 6.78%의 참담한 리시브 효율성에 그쳤던 경기. 선발 출전한 이호건 세터와 교체 출전한 노재욱 세터 모두 공 컨트롤이 불안했고 순발력이 좋고 스윙이 빠른 이크바이리의 입맛에 맞는 토스 배달에도 2%가 부족했던 상황. 또한, 블로킹(3-13)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상대에게 무려 13개 서브 에이스(1-13)를 허용한 패배의 내용.



OK저축은행은 직전경기(10/30) 원정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2-3(27:25, 25:19, 23:25, 22:25, 11: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6) 홈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상대로 0-3(18:25, 21:25, 13:25)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3연패의 성적. KB손해보험 상대로는 상대가 범실을 쏟아냈던 탓에 1,2세트를 먼저 획득했지만 3세트 부터 리시브 라인이 흔들리는 가운데 레오(36득점, 61.11%)를 제외하고는 3경기 연속 토종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은 경기. 선발 출전한 곽명우 세터의 볼 배분과 토스 질이 흔들리는 모습이 3세트 이후 부터는 많이 나왔고 미들 블로커 싸움에서도 밀렸던 상황. 또한, 범실(22-38)은 줄였지만 블로킹(6-11), 서브(4-9) 대결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지난시즌 OK저축은행은 레오가 결장한 경기에서도 승리를 기록하는 가운데 상대전에서 5승1패의 압도적인 우위를 보여줬다. 삼성화재 입장에서는 이크바이리가 3세트 후반 부터는 페이스가 떨어지는 모습을 3경기 연속 보여주고 있고 리시브에 약점이 나타나고 있는 황경민에 대한 대안이 없다는 것이 울며 겨자 먹기로 황경민의 리시브 컨디션이 올라오기를 기다리면서 계속 투입 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OK저축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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