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liga】 11월11일 발렌시아 vs 레알베티스

경기분석

【Laliga】 11월11일 발렌시아 vs 레알베티스

관리자 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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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리그 16위 / 무무패패무)


최근 5경기 무승(3무 2패 5골 7실점) 부진에 빠졌다. 휴식기 전 마지막 상대가 상위 전력 베티스라 무승 행진을 끊기는 매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유리한 상황을 잘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전 경기서 상대 수비의 퇴장으로 일방적인 경기 양상이 되었지만 1-1 무승부에 그치고 말았다. 경기 후반에 실점했던 이전 양상과 다르게 경기 시작 10분만에 내준 자책골을 극복하지 못한 것. 때문에 베티스전에서도 졸전의 여파가 몰려올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주전 수비수를 잃은 것도 큰 타격. 이전 경기 전반 도중 파울리스타(DC, 이번 시즌 1골)가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또다른 주전 수비인 디아카비(DC, 이번 시즌 2골)도 부상으로 결장 중이라 상위 전력 상대로 후보 수비수를 내보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수비 실책에 의한 실점 가능성을 고려해야 할 것.



◈베티스 (리그 4위 / 패승승승무)


4경기 무패(3승 1무 7골 1실점)의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찜찜한 상황입니다. 하위권으로 처진 세비야 상대로 이기지 못한데다 주요 공격자원의 연이은 퇴장으로 3-4선의 체력 소모가 극심하다. 지금 상태라면 발렌시아 상대로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결장자 문제는 반드시 짚고 가야 한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넣은 17골 중 11골(전체의 65%)을 넣은 이글레시아스(FW, 최근 7경기 2골 2도움), 후안미(AML, 최근 5경기 2골), 페키르(AMC, 최근 5경기 3골) 3인방이 부상과 징계로 결장한다. 후보 선수들의 득점 지원은 1골에 불과해 사실상 공격 전개가 불가능한 수준의 타격을 입었다. 핵심 수비수의 부상 이슈가 발생한 발렌시아 상대로 득점에 성공할 것인지조차 의문스러운 상황. 그럼에도 수비는 믿을 수 있는 옵션. 바르셀로나와 함께 아직까지 한자릿수 실점(리그 13경기 9실점)만 허용하며 꾸준히 승점을 쌓고 있습니다. 최근 3경기 3골에 그친 발렌시아의 빈약한 공격력이라면 충분히 무실점으로 틀어막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코멘트


이번 일정의 메인 선택지는 ‘무승부’입니다. 발렌시아의 저조한 득점 페이스와 베티스의 핵심 공격 자원이 전부 결장하는 대형 악재가 발생했다. 이 상황을 뒤집을 ‘조커 카드’도 마땅치 않다. 서로 무의미한 공방전을 벌인 끝에 승점 1점씩 나눠 가질 공산이 크다. 앞에서 상술한 바와 같이 공격으로 두각을 드러낼 요소가 없기 때문에 저득점 양상을 예상하겠다. 2.5 기준 언더 ▼를 추천한다. 핸디캡으로 간다면 -1.0 기준 베티스 ‘승’ 접근이 타당한 선택일 것.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베티스 승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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