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11월19일 현대캐피탈 vs 한국전력

경기분석

【V-리그】 11월19일 현대캐피탈 vs 한국전력

관리자 0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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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은 직전경기(11/16) 원정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0-3(23:25, 17:25, 17: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2) 홈에서 OK저축은행 상대로 0-3(23:25, 22:25, 24:26)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4승3패 성적. 대한항공 상대로는 허수봉(12득점, 55.56%)이 분전했지만 전광인(5득점, 44.44%)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고 오레올(3득점, 12.50%)은 최악의 부진을 보이며 2세트 이후 문성민과 교체 되었던 경기. 중앙에서 속공을 자주 사용하지 않았던 탓에 상대의 블로킹을 분산시킬수 없었으며 리시브 효율성이 22.41%에 불과했던 상황. 또한, 범실(22-22)은 동일했지만 블로킹(5-6), 서브(2-8) 싸움에서 밀린 패배의 내용.



한국전력은 직전경기(11/15) 홈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3-1(19:25, 25:23, 25:23, 26:2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0) 홈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3-0(25:12, 25:22, 26:24)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3승3패 성적. 우리카드 상대로는 하승우 세터와 서재덕이 코로나 확진 이후 1경기 결장만에 복귀했고 2경기 연속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4개 후위공격: 12개 블로킹: 4개)을 기록한 타이스(32득점, 53.33%)가 맹활약을 펼친 경기. 박철우(17득점, 59.26%)가 올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으며 김광국 세터와 하승우 세터의 역할 분담도 좋았던 경기. 또한, 신영석(9득점, 85.71%)이 중앙에서 힘을 냈으며 범실은 상대 보다 2개가 더 많았고 서브 에이스(5-6) 역시 부족했지만 블로킹(14-10)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승리의 내용. 


 


 


2경기 연속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하고 있는 타이스는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고 오레올은 컨디션이 떨어져 있다. 또한, 한국전력은 경기를 거듭할수록 하승우 세터의 영입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한국전력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맞대결에서는 현대캐피탈이 (11/2) 원정에서 3-0(25:23, 25:21, 25:19) 승리를 기록했다. 1세트 초반 이원중 세터가 흔들리자 높은 타점에서 빠르게 뿌려주는 김명관 세터로 빠르게 변화를 가져간 것이 '신의 한수'가 되었던 경기. 김명관 세터가 빠른 세트 플레이와 과감한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팀을 이끌었고 오레올(17득점, 50%), 허수봉(13득점, 43.48%), 전광인(10득점, 55.56%)으로 구성 된 삼각 편대가 고른 득점 분포를 보여준 상황.



반면, 한국전력은 타이스(22득점, 59.46%)가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시즌 첫 선발 출전한 박철우(8득점, 50%)와 임성진, 서재덕을 비롯한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28.81%의 낮은 리시브 효율성이 그쳤던 탓에 하이볼 공격의 시도가 많아졌고 블로킹(2-11), 서브에이스(0-2) 싸움에서 모두 밀렸던 패배의 내용.



4세트 이상의 승부가 예상되며 듀스 접전이 나오는 세트도 출현할 것이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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