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w)】 11월22일 한국도로공사 vs 흥국생명

경기분석

V-리그(w)】 11월22일 한국도로공사 vs 흥국생명

관리자 0 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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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는 직전경기(11/17) 원정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3-1(25:27, 25:9, 36:34, 23:2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3) 원정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2-3(12:25, 18:25, 25:23, 25:16, 9:15)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4승3패 성적. IBK기업은행 상대로는 아포짓으로 포지션을 변경해서 서브 리시브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자 박정아(33득점, 38.57%)의 득점이 폭발했고 카타리나 요비치(19득점, 39.13%)의 좌우날개가 동시에 터졌던 경기. 49.44%의 높은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하는 가운데 배유나(16득점, 35.71%)가 중앙과 오른쪽에서 가리지 않고 흥국생명 코트의 빈 곳을 노렸던 상황. 또한, 범실(20-16) 숫자는 많았지만 한 경기 최다 팀 블로킹(20-13) 타이 기록을 만들어 냈고 서브 에이스(4-2) 싸움에서도 우위를 점령했던 승리의 내용.

흥국생명은 직전경기(11/18) 홈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3-0(25:22, 25:20, 28:2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3) 홈에서 도로공사 상대로 3-2(25:12, 25:18, 23:25, 16:25, 15:9)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흠 속에 시즌 6승1패 성적. KGC인삼공사 상대로는 '배구여제' 김연경(18득점, 45.71%)와 엘레나(22득점, 44.44%)의 쌍포가 폭발한 경기. 미들 블로커 쪽에서는 쉽게 점수가 나오지 않았지만 김미연(11득점, 43.48%)이 수비에서 몸을 날려 공을 살리고 상대 허를 찌르는 득점으로 제3 공격 옵션이 되어준 상황. 또한, 블로킹(5-5)은 동일했지만 서브(4-2)와 범실(16-19)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고 50.82%의 시즌 하이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좌우날개 싸움에서 판정승이 예상되는 김연경, 엘레나의 흥국생명의 근소한 우위가 예상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맞대결에서는 흥국생명이 (11/13) 홈에서 3-2(25:12, 25:18, 23:25, 16:25, 15:9) 승리를 기록했다. 쉽게 점수가 나오지 않고 있던 미들블로커 쪽에서도 블로킹 3개, 서브 2득점 포함 13득점(47.06%)을 기록한 이주아의 활약이 나왔고 김연경(19득점,48.65%), 엘레나(29득점, 47.92%)가 동시에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한 경기. 반면, 도로공사는 배유나(20득점, 53.13%)가 중앙에서 맹활약을 폈고 카타리나(23득점, 40.35%)가 분전했지만 토종 에이스 박정아(7득점, 35%)가 침묵하는 가운데 3세트 부터 교체 투입 된 이예림(7득점, 35%)은 리시브에서 약점이 나타난 경기.

1차전에서 미들블로커들이 힘을 냈던 흥국생명이지만 이주아가 1차전과 같은 활약을 2차전에서도 보여주기는 쉽지 않을 것이며 1차전에 이어서 2차전 에서도 풀세트 접전의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는 경기다.

[[승패]] : 흥국생명 승

[[U/O]] : 기준점 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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