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12월7일 포르투갈 vs 스위스

경기분석

【월드컵】 12월7일 포르투갈 vs 스위스

관리자 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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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피파 랭킹 9위 / 팀 가치 : 937.00m 유로)

2차전에서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힘을 상당히 뺐다. 카드를 자주 주는 주심 때문에 토너먼트를 위해 카드 관리를 해야했던 것도 로테이션을 돌렸던 이유. 16강전부터는 주요 선수인 브루노 페르난데스(AM / 맨유), 베르나르두(AM / 맨시티)가 모두 선발로 복귀하면서 100%의 전력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전방 뎁스 문제는 나름 심각한 고민. 호날두(FW / 무소속)가 3차전에서 보여준 활약은 가히 ‘X맨’에 가까웠고, 레앙(LW / 밀란)도 클럽에서의 활약과는 달리 대표팀에서의 족적은 아직 미미한 상태다. 현재 조타(FW) 등 전방에 나설 수 있는 선수들이 엔트리에서 낙마한 상태이기 때문에 선발 원톱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은 호날두의 폼이 심각한 것은 매우 치명적인 문제. 스위스가 라인을 낮추고 대응하면 기동성이 좋은 선수들의 파괴력도 반감될 가능성이 높다. 포르투갈은 조별리그에서 넣었던 6골 중 5골을 후반에 넣으면서, 전반에는 공격력이 잠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결장자 : 멘데스(LB / A급), 다닐루(DF / A급), 오타비우(RW / B급)

◈스위스 (피파 랭킹 15위 / 팀 가치 : 281.00m 유로)

3차전에서 세르비아를 3-2로 잡아냈다.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이라 잠그기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생각보다 공격적으로 나서는 모습. 코소보계 선수들이 많은 스위스 엔트리에 특성 상, 세르비아를 상대로 반드시 승리를 쟁취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된 결과일 가능성이 높다. 16강부터는 라인을 내리고 대응할 가능성이 높을 것.

- 결장자 : 조머(GK / 의심), 엘베디(CB / 의심)

◈코멘트

포르투갈 입장에서 스위스가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끈적한 수비로 포르투갈을 고생시킬 가능성은 충분하고, 호날두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는 점도 포르투갈 입장에서는 아쉬운 부분. 언더(2.5) 양상의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포르투갈도 스코어 차이를 크게 벌리기는 어렵다. 핸디캡(-1.0)은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역습 전개에 있어서는 세밀하지 못한 것이 사실. 3차전에서 역습 전개 과정에서 패스 미스가 자주 나온데다, 기본적으로 역습에 선수들을 대거 투입하지는 않는 타입. 엠볼로(FW / 모나코)의 한 방 능력은 충분하기는 하지만, 선수들의 개인 기량에 의존하는 방식이라 공격이 답답해질 가능성은 충분히 염두에 두는 것이 좋을 것. 3차전에서 세르비아 선수들과 신경전을 펼치다가 중원과 수비 진영에서 카드 두 장이 나왔다는 것도 상당한 부담. 스위스는 포르투갈에게 꽤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역대 전적에서도 11승 5무 9패로 앞서고 있고, 네이션스리그에서도 스위스가 포르투갈을 잡아낸 바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포르투갈 승

[[U/O]] : 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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