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12월11일 OK금융그룹 vs 한국전력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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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0 15:00
안산 OK금융그룹 읏맨
OK금융그룹은 우리카드 원정에서 패하고 홈경기에 나선다. 나란히 20득점 이상을 기록한 레오와 조재성이 각가 10개의 범실을 기록한 것이 패인이었다. 그래도, 조재성이 확실하게 폼을 끌어올려 레오의 사이드킥 역할을 하는 점은 팀에게 힘이다. 차지환이 부진하고 드래프트 1순위인 루키 신호진이 고전함에도 조재성의 컨디션 상승 속에 팀의 경기력은 나아지고 있다.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한국전력은 리그 선두인 대한항공을 만나 패했다. 결과는 셧아웃 패배였지만 2차례 2점차 승부를 한 것을 비롯해 경기 내내 접전을 펼쳤다. 타이스와 박찬웅, 신영석등이 블로킹으로 득점을 만들었고 서재적은 서브득점을 2개 만들었다. 하승우가 조금 더 안정적으로 볼배급을 할 수 있다면 언제든 선두권 팀을 위협할 전력이다.
한국전력의 승리를 본다. OK금융그룹은 레오가 최고의 활약을 하고 있지만 디그와 리시브등 수비도 같이 하고 있기에 최근 공격 성공률이 다소 떨어졌다. 워낙 많은 것을 하는 상황으로 체력적으로 부침이 생긴듯 하다. 신영석과 박찬웅이 중앙에서 우위를 가져갈 수 있고 타이스와 서재덕의 득점이 있을 한국전력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할 수 있다.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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