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12월22일 원주DB vs 창원LG
원주 DB 동부 프로미
원주DB는 직전경기(12/18) 원정에서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111-8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6) 원정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75-89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8승12패 성적. 한국가스공사 상대로는 15개 3점슛을 55.6%의 높은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는 가운데 63.9%의 높은 팀 야투 성공률을 기록한 경기. 강상재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상대 보다 한발 더 뛰는 농구를 통해서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커리어 하이 득점을 기록한 두명민(43득점)이 3점슛 9개를 폭발시키며 팀 공격을 이끌었던 상황. 또한, 레나드 프리먼과 드완 에르난데스의 일시교체 외국선수로 드미트리우스 트레드웰이 교대로 골밑을 든든하게 지켰고 김종규(15득점)가 힘을 내면서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을 기록했던 승리의 내용.
창원 LG 엘지 세이커스
창원LG는 직전경기(12/18) 홈에서 고양 캐롯 점퍼스 상대로 79-7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6) 원정에서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80-69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13승9패 성적. 고양 캐롯 점퍼스 상대로는 이관희(9득점, 3점슛 3개), 이재도(9득점, 6어시스트)가 백코트 싸움에서 힘을 냈고 아셈 머레이(14득점, 14리바운드)이 더블-더블을 기록 속에 골밑을 점령한 경기. 모든 선수들도 리바운드에 적극 가담하면서 공격권을 한차례라도 더 만들려고 노력했고 에너지 레벨과 공수 전환 속도에서 우위를 보였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14개 마진을 기록했으며 김준일(14득점, 8리바운드), 정인덕(10득점)이 상대 골밑을 공략한 승리의 내용.
직전경기에서 커리어 하이 득점을 기록한 두경민이 상승세 리듬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원주DB는 아셈 머레이의 위력을 반감 시킬수 있는 높이의 힘을 보유하고 있는 팀 이다. 원주DB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차전 맞대결에서는 창원LG가 (11/22) 원정에서 81-77 승리를 기록했다. 이재도(28득점, 3점슛4개)의 부활이 나왔고 아셈 머레이(10득점, 19리바운드)가 골밑에서 힘을 냈던 경기. 반면, 원주DB는 드완 에르난데스(26득점, 11리바운드), 이선 알바노(15득점)가 분전했지만 토종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은 경기. 강상재가 16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하고 김종규 까지 7분여 출전 시간동안 무득점을 기록하면서 높이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하지 못한 상황. 또한, 백코트를 책임진 두경민은 개인 플레이가 많았고 38.4%의 저조한 팀 야투 성공률에 그치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릴수 없었던 패배의 내용.
1차전 맞대결에서는 원주DB가 (11/1) 원정에서 102-94 승리를 기록했다. 김기 몸살로 고생한 레나드 프리먼이 5분50초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했지만 드완 에르난데스가 29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고 팀은 52.2%의 만족할수 있는 야투 성공률과 함께 13개 3점슛을 54.2%의 높은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은 경기. 이선 알바노(11득점, 2어시스트)가 두경민(23득점)과 함께 백코트를 이끌었으며 김종규가 부성으로 결장했지만 강상재(20득점, 10리바운드)가 토종 빅맨 싸움에서 판정승을 이끌어냈던 상황. 반면, 창원LG는 아셈 머레이(27득점, 13리바운드)가 골밑에서 힘을 냈고 이관희(23득점)가 분전했지만 믿었던 이재도(3득점)의 침묵이 나타난 경기.
원주DB가 경기 속도를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오버 경기다.
핸디캡 => 승
언더 &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