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FC

리버풀은 애스턴빌라와의 원정에서 승리하며 3연승에 성공했다. 리그를 넘어 챔스 레벨에서도 최고의 팀이라는 평가이기에 납득하기 어려운 리그 6위의 성적이지만 언제든지 선두권 팀을 위협할 가장 강력한 도전자다. 조타와 피르미누 등의 부상 이탈로 인해 살라와 누네스를 지원할 윙어로 나선 체임벌린이 유망주 시절의 경기력을 보여줬고 헨더슨과 파비뉴는 중원에서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며 팀의 반등을 기대하게 했다. 최고의 재능이라 불리우는 바세티치가 리그 골을 터트린 것도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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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시티 FC

레스터시티는 홈에서 열린 뉴캐슬전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월드컵으로 인해 빠진 선수가 없었고 쇠왼지와 저스틴 등 수비 자원을 빼면 부상자도 없는 상황이었는데 한 골도 넣지 못하며 무너졌다. 프라에트와 반스의 지원속에 선발 출전한 다카가 좋은 위치에서 볼을 소유하지 못했고 틸레만스의 경기력도 빅클럽이 원하던 때와는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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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승리를 본다. 레스터시티는 휴식기 전 2경기에서 연승을 거두며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보였지만 홈에서 뉴캐슬에게 당한 패배의 충격이 크다. 또, 주축 수비진의 부상 이탈 속에 원정에서 리버풀을 상대하는 부담이 있다. 살라가 경기 내내 상대 측면과 중앙을 돌파로 이겨낼 것이고 아놀드와 로버트슨의 측면 지원이 있을 안필드 복귀전을 승리로 이끌 것이다. 리버풀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

리버풀 FC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