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는 직전경기(12/29)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19-11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7) 홈에서 휴스턴 상대로 118-133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5승19패 성적. 밀워키 상대로는 더마 드로잔(42득점, 10리바운드)이 상승세 리듬을 이어가는 가운데 리바운드와 턴오버 싸움 등 기본에 충실했던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잭 라빈(24득점)의 야투도 터졌고 부지런한 일선 압박, 빠른 페인트존 도움 수비로 공격권을 획득한 이후 속공에 의한 득점을 많이 만들어 냈던 상황. 또한, 니콜라 부세비치(15득점, 14리바운드)가 높은 에너지 레벨을 보여주며 골밑을 사수했던 승리의 내용.

​

디트로이트는 직전경기(12/29) 홈에서 올랜도 상대로 121-10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7) 홈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31-142 패배를 기록했다. 6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9승28패 성적. 올랜도 상대로는 유망주들의 집합체가 되는 디트로이트에 경험을 더하기 위해서 영입한 보얀 보그다노비치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알렉 벅스(32득점), 사디크 베이(28득점)가 맹활약을 펼친 경기. 골밑을 사수한 이사야 스튜어트의 넘치는 에너지도 인상적 이였으며 적극적인 골밑 돌파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던 상황. 또한, 루키시즌 팀의 선발 백코트 자원으로 낙점 된 제이든 아이비도 다재다능한 능력을 펼치며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준 승리의 내용. 

시카고 특유의 일선 압박+공세적 방어 기동을 기대해도 좋은 경기. 다만, 핸디캡 승부에 있어서는 2019년 11월 이후 상대전 11연승을 기록중인 시카고의 승리를 의심하지 않지만 두 팀 모두 다음날 클리블랜드와, 미네소타를 연속해서 만나야 하는 만큼 세컨 유닛들의 출전 시간이 늘어날수 밖에 없다는 것을 핸디캡과 언더&오버 게임에 반영해야 한다.

핸디캡=>패 또는 패스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