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도르트문트는 전반기 마지막 두 경기를 모두 패하며 6위로 추락했다. 때문에, 휴식기 이후 맞이할 이 경기 승리가 간절하다. 다행인 점은 홈경기인데다 고환암으로 투병하던 스트라이커 세바스티안 알러가 건강을 회복하고 출격을 기다린다는 점이다. 기존의 무코코와 로이스가 있긴 하지만 모데스테와 더불어 알러를 교체로 기용할 수 있는건 팀에 큰 힘이다. 부상으로 빠진 뫼니에의 공백은 쥘레가 메울 수 있다.

​

FC 아우크스부르크

아우크스는 하위권에 쳐져있기에 승점 추가가 간절한데 첫 일정부터 쉽지 않다. 강팀을 원정에서 상대해야하는 부담이 있는데 합류 이후 팀의 공격을 이끌던 베리샤마저 리그 징계로 결장한다. 제노아 출신 공격수 예보아를 이적시장에서 데려오긴 했지만 첫 경기부터 큰 활약을 기대하긴 어렵다. 

도르트문트의 승리를 본다. 아우크스는 원정의 불리함과 더불어 팀의 가장 중요한 선수가 이 경기에 결장한다. 또, 스트로블과 한을 비롯해 팀내 부상자도 많다. 월드컵을 통해 급성장한 모습을 보인 주드 벨링엄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더불어 로이스와 아데예미가 공격을 이끌 도르트문트가 연패를 끊어낼 것이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승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