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매직

올랜도는 현재 벤치 포워드인 오케케를 제외하면 팀내 부상으로 인한 결장자가 없다. 아이작도 돌아왔고 밤바와 스코필드, 테런스 로스와 앤서니등 벤치도 충분하다. 때문에, 원정 이후 바로 나서는 홈 백투백에도 부담이 크지 않다. 주전 라인업에 나서는 펄츠와 반케로등 1순위 출신 드래프티 말고도 바그너와 웬델 카터등 젊은 재능이 넘치기에 체력적으로 상대와 맞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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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불스

시카고는 인디애나 전에 이어 샬럿 원정에서도 패했다. 단순 패배가 문제가 아닌 내용 자체가 너무 좋지 않았다. 두 경기 모두 10점 이상의 리드를 잡는등 전반에 앞서갔지만 4쿼터에 무너지며 역전패했다. 대학 최고의 명장이었고 오클라호마 시절에도 좋은 지도력을 보였던 빌리 도노번이 명성에 맞는 운영을 하지 못하고 있고 라빈의 기복이 크다. 드러먼드를 기용하지 않으며 벤치의 높이도 낮아진 모습이다. 

시카고의 승리를 본다. 최근 최악의 상황인 시카고지만 올스타 트리오가 버티고 있는 주전 구간 경쟁력은 있다. 또, 올랜도의 강점인 빅맨진 상대로 골밑에서 우위를 내주지 않을 부세비치의 존재도 든든하다. 친정팀 상대로 더 경기에 집중하는 부세비치가 경기를 이끌 수 있고 드로잔이 미드레인지를 지배할 시카고가 승리할 것이다.

시카고 불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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