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2월8일 삼성생명 vs BNK썸
삼성생명은 직전경기(2/4) 원정에서 하나원큐 상대로 63-5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 원정에서 우리은행 상대로 69-58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3승9패 성적. 하나원큐 상대로는 팀의 주전가드가 되었던 키아나 스미스와 이주연이 나란히 부상을 당하며 시즌 아웃 된 상황은 이어졌고 부상 복귀전을 치른 배혜윤(2득점)이 7분11초 밖에 소화할수 없는 몸상태 였지만 조수아(15득점, 5어시스트, 11리바운드)가 2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하는 가운데 +17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신이슬(11득점, 4어시스트, 8리바운드)가 승부에 쐐가를 박는 3점슛을 성공시켰고 김단비(11득점)는 베테랑의 품격을 선보이며 팀의 구심점이 되어준 상황. 또한, 이혜란, 김명관이 투입 되었을때는 빠른 팀 스피드를 보여준 승리의 내용
BNK썸은 직전경기(2/3) 홈에서 신한은행 상대로 69-7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9) 홈에서 하나원큐 상대로 82-68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3승9패 성적. 신한은행 상대로는 김한별(21득점), 이소희(12득점)가 분전했지만 진안(14득점)의 3쿼터 까지 공격에서의 적극성이 떨어졌고 안혜지(5득점, 13어시스트)도 자신 있게 슛을 올라가지 못한 경기. 상대가 준비한 맞춤형 수비전술에 막혀 공격에서는 득점 가담이 떨어지는 진안과 안혜지의 모습 때문에 추격의 추가 동력이 부족했던 상황. 또한, 로테이션 수비가 느렸던 탓에 상대에게 42.9%의 3점슛 성공률을 허락했고 오픈 찬스도 많이 허용했던 패배의 내용.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더 많은 공격 기회를 부여 받을수 있는 BNK 썸이 되며 출전 시간을 늘리고 있는 김한별이 포스트업과 미들레인지 점퍼슛을 성공시키는 공격 옵션을 보여줄 것이다. BNK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에서는 BNK썸이 (1/16) 홈에서 72-71 승리를 기록했다. 결정적인 스틸을 기록한 김한별(10득점, 6리바운드)과 결승 득점을 성공시킨 진안(10득점, 10리바운드)이 골밑을 장악하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9개 마진으로 우위를 기록한 경기. 반면, 삼성생명은 배혜윤(27득점), 강유림(15득점), 이명관(11득점)이 분전했지만 팀의 주전가드가 되었던 키아나 스미스와 이주연이 나란히 부상을 당하며 시즌 아웃 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삼성생명은 윤예빈 없이 시작한 올시즌 팀의 주전가드가 되었던 키아나 스미스와 이주연이 나란히 부상을 당한 이후 조수아, 신이슬로 구성 된 새로운 백코트 조합이 경기를 거듭할수록 안정잠을 찾아가고 있다. 5점차 이내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핸디캡=>패스 또는 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