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2월13일 BNK썸 vs 우리은행

경기분석

WKBL】 2월13일 BNK썸 vs 우리은행

관리자 0 2372

 fa153304644a4c8f4a634d8b5a160255_1676242167_6205.jpg

 

 


BNK썸은 직전경기(2/11) 원정에서 KB스타즈 상대로 2차 연장전 승부 끝에 62-6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8) 원정에서 삼성생명 상대로 73-78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13승11패 성적. KB스타즈 상대로는 진안(20득점), 이소희(19득점)가 분전했지만 김한별이 무릎 통증으로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났던 경기. 상대가 준비한 맞춤형 수비전술에 막혀 11차례 3점슛 시도를 모두 허공에 날려버린 안혜지의 모습 때문에 추격의 추가 동력이 부족했던 상황. 또한, 연장전에서는 로테이션 수비가 느렸던 탓에 상대에게 오픈 찬스도 많이 허용했던 패배의 내용.



우리은행은 직전경기(2/10) 원정에서 하나원큐 상대로 94-6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5) 홈에서 KB스타즈 상대로 69-59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20승4패 성적. 하나원큐 상대로는 박지현(20득점, 8리바운드)이 2경기 연속 20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가운데 탄한 수비와 빠른 스피드를 살려 상대를 압도한 경기. 김단비(17득점, 5어시스트, 10리바운드), 박혜진(17득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이 분위기를 잡는 과정에서 연속 득점에 성공했던 상황. 또한, 15개 3점슛을 44.1%의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던 승리의 내용.


김한별의 복귀가 예상되지만 직전경기에서 진안(49분), 이소희(46분24초)를 비롯한 주축 선수들의 체력 소모가 많았던 BNK썸 이였다. 우리은행이 베스트5 싸움에서 한수 위에 있는 전력 이다. 우리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에서는 우리은행이 (1/14) 홈에서 68-56 승리를 기록했다. 박혜진, 최이샘, 김은선이 결장했지만 김단비(16득점, 6어시스트,5리바운드), 박지현(24득점)이 높은 집중력을 유지했고 나윤정(11득점)이 박혜진의 공백을 최소화 했던 경기. 반면, BNK썸은 안혜지(15득점), 이소희(16득점), 진안(10득점)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은 경기. 상대가 준비한 맞춤형 수비전술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한엄지가 31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했던 상황. 또한, 27분여 출전 시간을 소화한 김한별(5득점, 1어시스트, 6리바운드)도 실전 경기 감각에 문제점을 노출했던 패배의 내용.


3차전 맞대결에서는 우리은행이 (12/18) 원정에서 67-63 승리를 기록했다.김단비(12득점), 박혜진(10득점)의 야투 효율성이 평소보다 떨어졌지만 베테랑 김정은(12득점)이 승부처에 득점과 상대 패스 길목과 돌파를 차단하는 수비를 선보였던 경기. 또한, 박지현(21득점)의 득점이 폭발했으며 리바운드(+4)와 턴오버(10-16)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승리의 내용. 반면, BNK썸은 김한별(17득점, 8리바운드), 진안(18득점, 11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은 경기.


2차전 맞대결에서는 우리은행이 (12/1) 원정에서 84-69 승리를 기록했다. 13개 3점슛을 52%의 높은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는 가운데 베스트5가 모두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타난 경기. 반면, BNK썸은 이소희(18득점), 진안(11득점), 김한별(13득점, 6리바운드), 한엄지(12득점)가 분전했지만 안혜지(3득점, 12어시스트)가 많은 A 패스를 배달했지만 노마크 찬스에서 득점을 성공시키지 못하며 외곽에서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하자 김한별, 한엄지의 트윈 타워가 수비를 촘촘하게 섰던 상대의 수비에 터프한 슛을 시도하는 장면이 늘어날수 밖에 없었던 경기.


1차전 맞대결에서는 우리은행이 (11/2) 홈에서 79-54 승리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신한은행에서 평균 19.3득점, 4.1어시스트, 8리바운드를 기록한 감단비가 33득점을 폭발시키는 가운데 전체적인 경기 운영까지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고 박혜진이 트리플 더블(11득점, 10어시스트, 10리바운드)을 기록한 경기. 박혜진이 아이솔레이션을 통해서 많은 찬스를 만들어내자 외곽에서도 찬스가 많이 발생할수 있었으며 박지현(15득점)의 지원 사격도 나왔으며 나윤정(8득점)의 성장도 느낄수 있었던 상황. 반면, BNK썸은 이소희(12득점, 6어시스트), 진안(13득점), 김한별(10득점, 9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3점슛(20%, 5/25)이 침묵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3개 마진으로 밀렸던 경기.


김한별, 한엄지, 진안의 스피드가 떨어진다는 BNK썸의 약점을 1,2,3,4차전에서 놓치지 않았던 우리은행 이다. 또한, 우리은행이 핸디캡 승부에서도 칼자루를 쥐고 있다고 생각되며 우리은행이 의도적으로 경기 템포를 끌어올릴 가능성이 높은 타이밍에 걸린 경기다.


핸디캡=> 패

언더&오버 =>오버 

0 Comments